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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현 BDH재단 이사장, 한국외대 명예박사 학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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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현 이사장

배동현 이사장

배동현 BDH 재단 이사장(창성그룹 총괄 부회장·사진)이 6일 모교인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외대는 배 이사장이 이룬 경영 성과가 학교의 위상을 드높였고 소외계층에 대한 선행이 청년에게 본보기가 되었다며 명예박사 학위 수여 이유를 밝혔다.

BDH 재단은 지난 2월 7일 사회·문화·교육·체육 등에 대한 후원으로 보다 나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첫 사업으로 전 세계 장애인 선수만을 위한 BDH 파라 파운데이션을 출범하고 저개발 국가에 대한 지원을 시작했다.

배 이사장은 지난 3월 아프리카 모로코에서 열린 ‘2023 마라케시 육상 그랑프리’ 대회를 직접 방문해 모로코·콩고공화국·코트디부아르·세네갈 등 아프리카 저개발국 9개국 선수 30여명의 패럴림픽 출전을 지원하고 후원했다.

창성그룹은 기초 소재 제조 사업과 전자 부품 제조 사업, 부동산 개발 및 종합 건설 사업, 호텔 및 리조트 사업 등을 하는 중견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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