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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기대, 명예대학원장 및 명예학장 위촉식 진행

중앙일보

입력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 이하 서울과기대)가 4월 3일(월), 서울 공릉동 교내 대학본부 3층 총장실에서 명예대학원장 및 명예학장 위촉식을 진행했다.

서울과기대는 인격과 덕망을 갖추고 대학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사람을 해당 분야 단과대학장 또는 대학원장으로 위촉하고 있다.

이날 임명식에서는 나기선 고덕종합건설 대표이사를 일반대학원 명예대학원장으로, 채수대 디앤이 회장을 공과대학 명예학장으로, 박경종 신원기술단 대표이사를 정보통신대학 명예학장으로 각각 위촉했다.

나기선 일반대학원 명예대학원장은 서울과기대 환경공학과 졸업생으로 제16대·제17대 총동문회장직을 역임하고, 2021년 대한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 회장으로 임명되었으며, 2022년에 서울과기대 명예공학박사로 위촉된 바 있다.

채수대 공과대학 명예학장은 기계·자동차공학과 기계공학프로그램 기계설비 전공으로, LG전자 서울강북지역협의회 회장 및 대한민국 신지식인협의회 서울지부 대표직을 역임한 바 있다. 2022년부터 제18대 총동문회장을 맡아 서울과기대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박경종 정보통신대학 명예학장은 서울과기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서울과기대 강사 및 겸임교수직을 맡은 바 있다.

나기선 명예대학원장은 “명예로운 자리에 위촉되어 영광이며, 대학과 대학원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채수대 명예학장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우수한 인재를 대거 배출해온 서울과기대와 총동문회의 발전에 일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박경종 명예학장은 “명예로운 자리에 위촉해주셔서 더없이 기쁘고 영광이며,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동훈 총장은 “훌륭한 동문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에 힘입어 우리대학이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서울과기대에 대한 많은 애정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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