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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학기술대학교 도서관, 2023년 1학기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중앙일보

입력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 이하 서울과기대) 도서관이 2023년 1학기에도 다양한 강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과기대 도서관은 교내 구성원들의 인문학 감수성을 위해 2018년부터 꾸준히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2023년 1학기에도 다채로운 주제의 강연을 준비했다.

서울과기대 교수 특강인 ‘목요일 도서관’은 ‘도서관 교양한스푼’으로 이름이 바뀌었으며, ▲인공지능 시대, 인간은 어떤 예술을 할 것인가?(오영진 교수, 4월 25일) ▲한국의 흑인음악:재즈송부터 힙합까지(양재영 교수, 5월 3일) ▲위기 속 청년의 삶을 구하는 민주주의(고원 교수, 5월 11일) 등의 강연이 연이어 펼쳐진다.

외부명사특강인 ‘초청강연’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데, 4월 17일(월)에는 ‘우리의 옛 괴물들, 우리의 옛 환경 인식’이라는 제목으로 곽재식 교수의 강연이 진행된다. 곽재식 교수는 화학자이자 환경공학자로, 현재 숭실사이버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또한 오랜 기간 활동해 온 작가이기도 하여, 글 모음집 「140자 소설」은 고등학교 문학 교과서에도 일부 소개된 바 있다.

4월 27일(목)에는 ‘사랑, 그 미묘한 관계에 대한 성찰’이라는 주제로 강신주 작가의 초청 강연이 열린다. 강신주 작가는 철학자이자 작가로, 대중적인 강연으로 사람들에게 철학에 대해 널리 알리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감정 수업」이 있으며, 이외에도 활발한 작가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서울과기대 도서관의 모든 프로그램은 온라인 EPiC folio를 통해 신청한 후 온·오프라인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학부모와 지역주민도 현장 신청을 통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과기대 홈페이지, 서울과기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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