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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학교 후마니타스학과, ‘2023학년도 제1차 독서토론회’ 실시

중앙일보

입력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 후마니타스학과는 오는 4월 1일(토) 오후 4시 온·오프라인으로 ‘2023 제1차 독서토론회’를 진행한다.

이번 독서토론회 선정 도서는 유발 하라리의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이다. 유발 하라리는 인문학 분야에서 창의성 및 독창성을 가진 학자에게 주어지는 ‘폴론스키 상’을 2009년, 2012년 두 차례 수상했다. 그는 역사학자이면서 생물학과 역사학 사이의 경계를 넘나들며 폭넓은 연구를 하고 있다. 특히 △역사와 생물학의 관계 △호모 사피엔스와 다른 동물의 본질적 차이 △역사의 진보와 방향성 △역사 속 개인의 행복의 문제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현재는 예루살렘 히브리 대학에서 역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은 『사피엔스』, 『호모 데우스』에 이은 ‘인류 3부작’ 완결 편이다. 환멸, 일, 자유, 평등, 종교, 이민, 테러리즘, 전쟁, 교육, 명상 등 21가지 테마로 나눠 불확실하고 복잡한 세계 위기를 극복하며 더 나은 세계를 만들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한다.

토론회 참여자들은 책의 주제를 토대로 전 지구적 전쟁의 위험, 분쟁을 촉발하는 편견과 증오 문제를 위한 대처 방법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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