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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4색 아티스트의 새로운 ‘이마트송’ 울려 퍼진다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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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8면

이마트, 30주년 맞아 모던록·재즈·퓨전국악·오케스트라 등 네 가지 협업 버전 공개

이마트가 30주년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억의 이마트송 4인4색 컬래버래이션 버전을 선보였다. 이마트는 지난 2일, SNS 등을 통해 4팀의 아티스트가 각각 느낌으로 재해석한 이마트송을 공개했다. 이번 컬래버래이션에 협업한 주인공은 ^2023년 가장 핫한 싱어송라이터 ‘윤하’ ^실력파 싱어송라이터이자 기타리스트 ‘적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6인조 퓨전국악밴드 ‘예결밴드’ ^실험적인 공연으로 사랑받는 오케스트라 ‘베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다.

새로 선보인 이마트송은 각 아티스트들의 특색을 살려 모던록·재즈·퓨전국악·오케스트라 네 가지 버전으로 ‘이마트송’을 편곡해 원곡과는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공식 음원은 3월 2일부터 이마트 매장과 SNS, 지하철 플랫폼 전광판, 라디오 광고 등을 통해 송출하고 있다.

핫플레이스 성수동에 그라피티 공개

이마트는 4팀의 아티스트가 각각 느낌으로 재해석한 이마트송을 SNS 등을 통해 지난 2일 공개했다. 사진은 이마트가 30주년을 맞아 서울 성수동 연무장길 경창정밀 건물 외벽에 네 팀의 아티스트를 표현한 이마트송 그라피티 모습. [사진 이마트]

이마트는 4팀의 아티스트가 각각 느낌으로 재해석한 이마트송을 SNS 등을 통해 지난 2일 공개했다. 사진은 이마트가 30주년을 맞아 서울 성수동 연무장길 경창정밀 건물 외벽에 네 팀의 아티스트를 표현한 이마트송 그라피티 모습. [사진 이마트]

이마트는 음원 공개에 앞서 서울 성동구 성수동 연무장길 경창정밀 건물 외벽에 네 팀의 아티스트를 표현한 그라피티를 지난 1일 공개했다. 30주년을 맞은 이마트가 젊은 소비자와 접점을 늘려가고자 MZ세대들이 가장 즐겨 찾는 ‘핫플레이스’인 성수동에 그라피티를 공개한 것이다.

이번 이마트송 리메이크 프로젝트는 이마트 창립 30주년을 맞아 고객 성원에 보답하는 연중 이벤트의 일환으로 ‘온 세대가 즐겨 찾는 이마트’를 위한 새로운 시도다. 다양한 장르의 트렌디한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통해 어린이부터 20대, 중장년층과 노년층까지 온 세대가 즐겨 찾는 즐거운 공간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이마트의 미래상을 구현했다.

‘이마트송’은 2000년부터 2007년까지 이마트 매장에서 들었던 추억의 음원이다. 경쾌한 멜로디와 함께 ‘난나 난나 난나’ 그리고 ‘해삐(happy) 해삐’가 반복되는 중독성 강한 가사가 특징이다. 이마트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지난 2월 3일 원곡 버전을 매장과 SNS를 통해 다시 선보였고 이마트를 찾았던 고객의 추억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네 팀의 아티스트 버전 뮤직비디오도 제작

이마트 왕십리점 계산대 상단에 있는 디지털 사이니지에 이마트 30주년 기념 영상이 송출되고 있다.

이마트 왕십리점 계산대 상단에 있는 디지털 사이니지에 이마트 30주년 기념 영상이 송출되고 있다.

이마트송 원곡 버전의 메인 영상과 네 팀의 아티스트 버전 뮤직비디오도 제작했다. 메인 영상은 90년대 이마트 매장을 배경으로 온 가족이 즐겁게 시간을 보냈던 추억을 되새기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았다. 네 편의 뮤직비디오에는 각 아티스트들이 노래를 부르는 모습과 이마트 매장 모습을 교차로 보여준다.

이마트송 영상에 댓글 이벤트 진행

이마트 30주년 기념 이마트송 종합편 영상 QR코드

이마트 30주년 기념 이마트송 종합편 영상 QR코드

이와 더불어 이마트 공식 유튜브(@이마트 LIVE)에 업로드된 이마트송 영상에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좋아요’ 수를 가장 많이 받은 댓글 작성자 93명을 추첨해 이마티콘 3만원을 증정하는 고객 감사 행사도 진행한다.

한편 지난 2월 한 달간 진행한 이마트 30주년 기념 대형 경품 행사의 경우 약 30만 명의 고객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1등 경품인 전기차(현대자동차 아이오닉6)를 비롯해 골드바·공기청정기 등 매력적인 경품들을 통해 고객이 이마트 30주년을 인지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달 6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 이마트 30주년 기념 SNS 이벤트 ‘내 e야기 좀 들어봐’에도 많은 댓글이 달리며 이마트와 연관된 다양한 추억의 사연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되기도 했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담당 상무는 “이마트가 30주년을 맞아, 고객들과 함께한 지난 30년간의 추억을 되새기고 생동감 넘치는 매장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추억의 이마트송을 복원했다”며 “고객분들이 이마트에 꼭 방문하셔서 이마트송 노래와 함께 즐거웠던 추억을 회상하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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