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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의미에 재미를 더했다, 새 칼럼 25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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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새롭고 다채로운 필진이 중앙일보 오피니언에 합류합니다. 여성 및 젊은 필진의 합류로 더 다양해진 목소리를 담았습니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쓰는 ‘맛깔 칼럼’은 깊은 통찰에 읽는 즐거움까지 더해줄 것입니다.

예술사가이자 고고학자 김승중 캐나다 토론토대 교수가 해외에서 체험하는 학문과 삶의 이야기를 담아 매주 편지를 보내옵니다. 신복룡 전 건국대 석좌교수가 역사 속 인물을 통해 오늘의 정치·사회 상황을 통찰합니다. 고전음악 분야에서 여러 권의 책을 낸 진회숙 음악평론가는 음악과 세상의 교차점에 대해 질문을 던집니다. 김봉렬 전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은 동서고금의 의미 있는 건축물을 소개하며 독자들의 교양 욕구를 자극합니다. 중앙일보 인기 칼럼니스트였던 권석천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이 영화·드라마 소재의 칼럼으로 돌아옵니다.

고등과학원의 김영훈 수학부 교수와 이기명 물리학부 교수, 황원묵 미국 텍사스A&M대 생명공학부 교수가 과학자의 눈으로 본 세상을 담아내고, 조원경 울산과학기술원 교수와 백우진 경제칼럼니스트는 어려운 경제 이슈에 쉽고 재미있게 접근합니다. 서강문 서울대 수의대 교수의 반려동물 이야기, 오경아 가든 디자이너의 정원 이야기는 단순한 취미·기호를 넘어선 생각거리를 던져줍니다. 책 유튜버 김겨울 작가와 한강 명소 서점 ‘채그로’ 운영자 이안나 의사는 지면 북카페를 꾸립니다. 감각적 언어의 소유자 김소연 시인과 김민정 시인, 조계종 교육아사리(제자를 가르치는 스님) 문광 스님도 개성 넘치는 칼럼을 선보입니다. 서예가 김병기 전북대 중문학과 명예교수는 매주 두 차례 자신이 직접 쓴 서예 작품과 짧은 에세이로 그윽한 필향을 선사합니다.

‘맛깔 칼럼’ 외에도 오세정 전 서울대 총장, 김은미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허지원 고려대 심리학부 교수, 황주리 서양화가, 김응교 시인(숙명여대 교수), 고진하 목사, 이숙인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책임연구원 등이 다양한 코너를 통해 독자와 교감합니다. 더 깊은 통찰과 풍성한 내용으로 독자 여러분에게 다가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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