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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성 없는 교육으로 10년 허송세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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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23일 오전 서울대 우석경제관에서 서울대 국가미래전략원 개원 1주년을 기념해 교육개혁을 주제로 대담회가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23일 오전 서울대 우석경제관에서 서울대 국가미래전략원 개원 1주년을 기념해 교육개혁을 주제로 대담회가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대 국가미래전략원(원장 김병연 경제학부 교수) 개원 1주년 기념 대담회가 ‘교육 개혁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23일 열렸다. 이날 기조 강연을 맡은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교육문제가 지역 소멸로 이어지고 있으며 우리 교육이 사회와 산업이 요구하는 인재를 길러내지 못한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고 자성했다.

오세정 전 서울대 총장은 “지금처럼 ‘정답 맞히기’ 교육을 해선 우리나라의 창의성에 가망이 없다”며 “(중·고등·대학교에서) 10년 동안 허송세월을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병연 원장은 “교육 문제는 한국사회가 풀기엔 복잡하고, 정부도 단임이다 보니 (정책) 지속성이 떨어진다”며 “우리가 연구해야 할 절박함이 여기에 있다”고 강조했다. 국가미래전략원은 서울대가 국가정책 비전을 제안하기 위해 설립한 공공 싱크탱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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