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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3·8 전대 선거인단 84만명 확정…수도권 비율 37%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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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로 출마하는 조경태 후보, 윤상현 후보, 황교안 후보, 안철수 후보, 천하람 후보, 김기현 후보,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유흥수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주호영 원내대표, 김석기 사무총장(왼쪽부터)이 7일 오전 서울 강서구 ASSA빌딩 방송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 비전발표회에서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로 출마하는 조경태 후보, 윤상현 후보, 황교안 후보, 안철수 후보, 천하람 후보, 김기현 후보,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유흥수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주호영 원내대표, 김석기 사무총장(왼쪽부터)이 7일 오전 서울 강서구 ASSA빌딩 방송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 비전발표회에서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국민의힘 3·8 전당대회에 참여하는 선거인단이 약 84만명 규모로 확정됐다.

국민의힘은 9일 비상대책위 회의에서 1월 말 기준 총 83만9569명으로 집계된 전대 선거인단을 보고·의결했다. 세부적으로는 전당대회 대의원 8천944명, 책임당원선거인 78만6783명, 일반당원 선거인 4만3842명 등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4.79%, 부산 6.24%, 대구 6.72%, 인천 4.29%, 광주 0.70%, 대전 2.74%, 울산 3.20%, 세종 0.45%, 경기 18.71%, 강원 4.46%, 충북 5.26%, 충남 6.11%, 전북 0.75%, 전남 0.68%, 경북 14.31%, 경남 9.20%, 제주 1.30% 등이다. 재외당원 선거인은 0.1%다.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이 총 37.79%, 부산·울산·경남(18.64%) 및 대구·경북(21.03%) 등 영남권이 총 39.67%를 각각 차지했다.

연령별로는 10·20대가 7.78%, 30대 10.03%, 40대 14.59%, 50대 25.56%, 60대 29.24%, 70대 이상 12.80% 등이다. 60대 이상이 전체의 42.04%에 달했다.

성별로는 남성이 59.39%, 여성이 40.61%다.

지난 2021년 6·11 전대 당시 선거인단은 총 32만8000여명이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32.3%, 대구·경북(TK) 28.0%, 부산·경남(PK) 23.3%, 충청 10.3%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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