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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김재훈의 P.N.O
김재훈의 P.N.O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22 공연예술 창작산실 올해의 신작에 선정된 창작 공연. 피아노에 대한 사회학적 시선과 고찰에서 출발한 작품이다. 피아노를 해체한 뒤 이를 재료로 새로운 악기 P.N.O를 구성해 가는 과정을 통해 피아노를 둘러싼 복합적인 관계망을 섬세히 살핀다. 작곡가 김재훈이 출연과 연출을 맡아 직접 피아노를 재구성한다.
기간 1월 14~15일 장소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뮤지컬 베토벤
베토벤
‘엘리자벳’ ‘모차르트!’ 등을 만든 빈 뮤지컬 거장 미하엘 쿤체와 실베스터 르베이 콤비가 국내 제작사 EMK와 함께 만든 창작 뮤지컬. 제작기간 7년에 이르는 대작이다. 베토벤이 불멸의 연인에게 쓴 편지에서 시작된 이야기를 그의 위대한 마스터피스들을 차용해 작곡한 음악 속에 펼쳐낸다. 박효신·박은태·카이·옥주현·조정은 등이 출연한다.
기간 1월 12일~3월 26일 장소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전시 지금 우리의 신화
지금 우리의 신화
그간 해외 거장의 개인전을 주로 열어온 세계적인 갤러리 타데우스 로팍의 서울 지점이 처음으로 개최하는 단체전으로서, 한국의 예술, 문화, 사회적 지형을 작업의 주요 영감으로 삼는 젊은 작가들 정희민, 한선우, 제이디 차의 신작을 소개한다. 저마다 상이한 관점과 방식으로 작품을 제작하지만 신화적 이야기와 구전 전통을 활용하는 공통점이 있다.
기간 1월 6일~2월 25일 장소 타데우스 로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