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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선물이 '27억원'…대박터진 로또 당첨자 9명 나왔다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성탄절 이브인 24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창신동 완구거리를 찾은 시민들이 크리스마스 장식을 둘러보고 있다. 뉴스1

성탄절 이브인 24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창신동 완구거리를 찾은 시민들이 크리스마스 장식을 둘러보고 있다. 뉴스1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로또복권 추첨에서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가 9명 나왔다. 이들은 당첨금으로 각 27억4880만원을 받는다.

24일 동행복권에 따르면 제1047회 로또복권 당첨번호는 ‘2, 20, 33, 40, 42, 44′로 뽑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2′이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83명으로 각 4968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728명으로 151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3만9530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231만3403명이다.

한편 로또 당첨자들은 다음주 월요일부터 1년(휴일인 경우 다음 영업일) 이내에 복권과 신분증을 지참(4~5등은 신분증 필요없음)해 당첨금을 받아가야 한다.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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