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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설 승차권 예매…오늘은 경부·경전·동해선 등

중앙일보

입력

지난 2021년 설 연휴 서울역. 연합뉴스

지난 2021년 설 연휴 서울역. 연합뉴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내년 설 승차권 예매 둘째 날인 21일 경부·경전·동해·대구·충북·경북·중부내륙·동해남부선에 대한 예매가 진행된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경로·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국민이 PC나 모바일 앱 '코레일톡' 등 온라인으로 예매할 수 있다.

예매 대상은 내년 1월 20∼24일 운행하는 KTX·ITX-새마을·무궁화호 열차 등이다.

전날 예매가 시행된 경로·장애인과 마찬가지로 1인당 1회 6장(최대 12장)까지 표를 살 수 있다.

22일에는 호남·전라·강릉·장항·중앙·태백·영동·경춘선 승차권 예매가 진행된다.

이번 사전예매 기간에 온라인이나 전화로 예약한 승차권은 오는 22일 오후 3시부터 25일 밤 12시까지 반드시 결제해야 한다.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되고, 예약 대기 신청자에게 배정된다.

판매되지 않은 잔여석은 22일 오후 3시부터 홈페이지·코레일톡·역 창구 등 온·오프라인에서 일반 승차권과 동일하게 구매할 수 있다.

명절 기간에 제외하던 동반 유아 할인(75%)도 이번 설 승차권 예매부터 적용된다.

수서고속철도(SRT)의 내년도 설 승차권 예매는 오는 27일부터 시작된다.

예매 첫날인 2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경로·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우선 예매가 진행된다.

우선 예매는 홈페이지(PC, 모바일)와 전화접수(1800-0242)로 할 수 있다.

28일과 29일에는 경로·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승차권 예매가 진행된다.

28일 경부선, 29일엔 호남선 승차권을 구매할 수 있으며, 예매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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