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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핵융합 ‘순에너지’ 54% 생산 성공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4면

핵융합 ‘순에너지’ 54% 생산 성공

핵융합 ‘순에너지’ 54% 생산 성공

핵융합 ‘순에너지’ 54% 생산 성공

핵융합 ‘순에너지’ 54% 생산 성공

미국 정부가 13일(현지시간) 로런스 리버모어 국립연구소(LLNL)가 핵융합 발전으로 ‘순(純) 에너지’를 생산하는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5일 수소가 담긴 지우개 크기의 실린더에 192개의 강력한 레이저를 조사해 초고온(섭씨 1억도)·초고압(1000억 기압) 상태가 만들어지면서 핵융합이 일어났다고 한다. 2.05MJ(메가줄)의 에너지를 투입해 3.15MJ을 얻었다. 에너지 마진은 54%. 당국자들은 “경이로운 공학적 성과”라고 말했다. 다만 상용화까진 수십 년 걸릴 것으로 보인다. 위 사진은 마빈 아담스 국가핵안보국(NNSA) 부국장이 기자회견에서 핵융합에 사용된 것과 같은 실린더를 들어보이는 모습. 아래는 핵융합이 일어나는 타겟 챔버.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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