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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경산동의한방촌, 경북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

중앙일보

입력

대구한의대학교에서 위탁 운영하는 경산동의한방촌이 최근 한방 웰니스 부문 경상북도 ‘웰니스 관광지’로 최종 선정돼 지난 7일 제막식을 가졌다.

웰리스 관광지 선정은 시군의 추천을 받아 경상북도의 평가를 통해 선정되었는데, 경산동의한방촌은 경상북도로부터 추천 웰니스관광지 인증 현판을 수여받았으며, 추후 프로그램 운영 및 홍보 컨설팅을 지원받게 될 예정이다.

제막식에는 대구한의대학교 변창훈 총장, 우영준 전 시의원, 최용구 동의한방 촌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홍보영상 시청, 인사말, 비전선포식, 제막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총괄운영교수인 최용구 한방촌장은 비전선포식에서 “동의한방촌 성공 운영의 주역과 오늘 영광스러운 비전 선포의 주인공은 바로 이 자리에 함께하신 여러분”이라고 말했다. 윤성규 자문위원장은 축사에서 “시도내 대부분의 위탁관리시설이 적자폭이 얼마나 줄어드느냐가 주된 관심사인데 반해 동의한방촌은 짧은 시기에 예상밖 성공을 거두어 놀랍고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기쁘다”고 말했다.

제막식에서 변창훈 총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성장하는 대구한의대학교 교육목표 실천 현장으로서 동의한방촌이 어려운 상황에도 경상북도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되는 영광과 성공을 거둘 수 있는 힘의 원천은 한방촌을 찾는 분들을 다정한 이웃으로 정성을 다해 모시는 사랑방 정신에 있었다” 며 축하 인사말을 전했다.

경산동의한방촌은 대구한의대학교가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위해 대학이 갖추고 있는 한방병원, 화장품공학, 뷰티케어, 힐링산업, 한방스포츠의학, 노인의료복지 상담분야 전문 자원을 투입해 진행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한방 원스탑 힐링 체험촌으로 한방 진료~처방~탕제에서 부터 티톡스 체험, 한약재 족욕, 바른몸 검사와 운동처방, 피부 스킨케어, 네일케어, 화장품 만들기, 향수 만들기, 동진단 제조체험, 한방약차 오감체험, 자안 향주머니 만들기, 건강 운동교실, 한방 웰니스 특강, 선진 한국을 위한 노블리스 오블리제 강좌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한방 바이오 뷰티산업을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중점 육성해 자라나는 미래 세대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대구경북 통합관광벨트 스마트 힐링로드 핵심시설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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