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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 제5회 동북미래포럼 세미나 성황리 개최

중앙일보

입력

광운대(총장 김종헌)는 2022년 12월 1일(목) 오후 4시 학내 80주년기념관 310호에서 제5회 동북미래포럼을 개최했다. 동북미래포럼은 서울 동북권 지역 발전을 위해 자치구와 대학, 학술단체, 전문가, 지역 국회의원 등이 모여 지역 발전의 미래와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해 2018년 11월 창립됐다.

동북미래포럼과 광운대 캠퍼스타운사업단, 한국도시설계학회의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오프라인과 광운대 캠퍼스타운사업단 유투브 채널을 통한 라이브 스트리밍을 동시에 진행하여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참여를 유도하였다.

광운대 김종헌 총장은 개회사에서 “서울 동북부권역의 균형발전을 촉진하고 노원구 지역발전의 아젠다를 발굴하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2018년 출범한 동북미래포럼이 어느덧 5회째를 맞이했다”라며 “광운대는 그동안의 캠퍼스타운사업의 성과와 기술창업역량을 바탕으로 ‘산·학·민·관 협력형 캠퍼스타운 2.0을 통한 동북권 창업밸리 조성‘을 비전으로 하는 2단계 종합형 캠퍼스타운사업에 연속 선정된 만큼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서울 동북부 지역의 미래 발전의 창조적인 기회가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광운학원 조선영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광운의 창학이념을 충실히 수행해 오며 지역사회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여왔는가에 대한 고심을 하게된다”라며 “동북미래포럼을 중심으로 광운대학교가 기술의 발전과 혁신을 통해 우리 지역사회 경제와 노동환경에 가져올 수 있는 변화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며 그 결실이 우리 주민들의 삶에 직접적인 보탬이 될수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노원갑 고용진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서울시 캠퍼스타운은 청년창업을 육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사업으로 청년창업생태계의 중심역할을 하고있다”라며 “서울시 캠퍼스타운사업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광운대학교도 오늘 토론을 통해 지역문제 해결과 청년창업의 요람으로 거듭나기 위한 구체적인 논의를 통해 동북권 창업밸리 조성의 주자로 발전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노원구 오승록 구청장은 축사에서 “광운대는 그동안 캠퍼스타운사업을 통해 비타민 창업지원센터 건립과 광운로 환경개선공사등 청년창업을 위한 기반 조성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바 있다”라며 “앞으로도 청년과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을 통해 지역경제를 견인하고 상생 발전할수있을것이며 오늘 세미나를 통해 그 방안을 찾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김세용 한국도시설계학회장의 ’캠퍼스타운과 도시혁신‘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서울시 캠퍼스타운사업의 과정적 성과와 개선방안’를 주제로 민병학 고려대 스마트도시학과 연구교수와 ‘광운대 캠퍼스타운 2.0 창업밸리 조성방안’을 주제로 박태원 광운대 도시계획부동산학과 교수의 발제가 진행되었다.

토론에서는 박태원 광운대 캠퍼스타운사업단장을 좌장으로 김신일 노원상공회의소 부회장, 김재웅 서울신용보증재단 노원지점 지점장, 민욱조 웰컴벤처스 투자본부장, 박영래 노원구 기획재정국장, 박철환 광운대 산학협력단장, 손희상 광운대 화학공학과 교수, 유민태 한국관광공사 관광기업지원센터 전문위원, 정락현 KBS비즈니스 영상원 원장, 황창선 ㈜엑스알텍 대표이사가 ’서울시 캠퍼스타운 2.0의 미래방향 모색’를 주제로 토론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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