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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DJ 비서실장’ 유재건 전 의원 별세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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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유재건

유재건

김대중(DJ)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장을 지낸 유재건 전 의원(사진)이 1일 별세했다. 85세. 고인은 경기고, 연세대 정외과를 졸업했으며 미국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다가 1990년 귀국한 후엔 시사토론 진행자로 이름을 알렸다. 95년 새정치국민회의에 입당했고 이듬해 15대 총선에서 당선된 걸 시작으로 내리 3선 했다. DJ의 신임이 두터워 총재 비서실장 등도 맡았다. 유족으론 부인 김성수씨와 2남1녀 등이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발인은 12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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