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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대, 다문화 멘토링 특별활동 프로그램 운영

중앙일보

입력

청운대학교 디자인씽킹센터 민관산학지원팀에서는 2022년도 멘토와 멘티가 함께하는 농어촌 특별활동 프로그램으로 지난 26일 1박 2일간 청운대 가족기업인 ‘남해 엘림 마리나 & 리조트’와 협력해 남해파독전시관·독일마을 관람, 바이크 갤러리, 빈티즈 스피커 갤러리와 음악홀 관람, 컬러 페어퍼 피시 만들기, 엘림마리나앤리조트-요트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에 진행된 청운대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장학금 사업 농어촌 특별활동 프로그램은 홍성 지역 다문화·탈북가정의 청소년 멘티 12명과 청운대 재학생 멘토 12명을 선발해 ‘다(多)함께 배우자 남해문화기행’ 캠프를 통해 ▶멘토 대학생과 다문화 멘티 청소년들이 타지역 문화에 대해 알아가며 상호이해와 평등관계를 중시하고, ▶다양한 섬 지역 문화예술을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긍정적인 문화교류 태도와 인식을 돕고, ▶다문화적 시민성을 갖추는 배움의 기회가 되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방역이 민감한 시기인 만큼 다문화·탈북학생 농어촌 특별활동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대학에서는 방역 수칙 준수하고 특히 멘토, 멘티들이 개인 방역을 철저히 준수할 수 있도록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청운대 박두경 교수는 “청운대는 ‘소셜임팩트대학’을 목표로 민관산학 주체들이 다문화적 시민성을 고취하고 고등교육 인프라를 통한 취약·소외계층 지원 의식을 제고 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추진하며 긍정적인 문화교류 태도와 다문화 인식개선을 돕는 데 청운대 취창업혁신원 및 대학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 나아가 우리 대학이 지역 청소년 및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여 지역의 미래를 창의적으로 디자인하고 혁신하는 주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운대의 청소년 멘토링 사업인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사업’, ‘교·사대생 등 대학생 튜터링장학금 사업’에 참여를 원하거나 관심 있는 지역 초·중·고등학교, 다문화 청소년 관련기관, 학부모, 청소년, 청운대학교 재학생들은 청운대학교 디자인씽킹센터 청소년멘토링 사업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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