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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역사리포트] 중국에서 사라지는 우리 고대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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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가박물관에 전시된 한국고대역사연표. 발해와 고구려 부분이 빠져있다. 신경진 기자

중국 국가박물관에 전시된 한국고대역사연표. 발해와 고구려 부분이 빠져있다. 신경진 기자

지난 9월 중국국가박물관이 한·중·일 수교를 기념하는 전시를 하겠다고 하면서 정작 한국사 연표에선 고구려사와 발해사를 쏙 빼는 일이 벌어져 한국의 격렬한 반발을 샀다. 반면 고조선의 경우엔 우리 국립중앙박물관이 제시한 건국연도 ‘서기전 2333년’을 ‘물음표?’로 중국 마음대로 바꿔버렸다. 고조선을 ‘단군조선’이 아닌 ‘기자조선’과 ‘위만조선’으로 인식하고 싶기 때문이다. 우리 고대사에 대한 중국의 왜곡작업이 ‘매우 위험’ 수준에 이르렀다고 말하지 않을 수 없다. 이 같은 중국의 패권적인 역사관에 대항해 우리는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나. 동북아역사재단의 박선미 한국고중세사연구소 소장이 쓴 ‘중국에서 사라지는 우리 고대사’ 리포트를 통해 그 해답의 실마리를 찾아볼 수 있겠다.

 *리포트 원문보기는 본 이미지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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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기관 : 동북아역사재단
제목 : [동북아역사리포트] 중국에서 사라지는 우리 고대사
필자 : 박선미 동북아역사재단 한국고중세사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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