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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SI 우수기업] 차세대 친환경 항공기 도입, ESG 경영 강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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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항공 부문

아시아나항공(대표 정성권·사진)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발표한 2022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항공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아시아나항공은 1988년 창립 이래 ‘최고의 안전과 서비스를 통한 고객 만족’의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항공 서비스 발전에 기여해왔다. 코로나19 사태로 떠났던 여행객이 돌아오는 것에 발맞춰 지난해 7월 사이판 노선을 시작으로 잇달아 주요 노선의 운항을 재개해왔다. 이달에는 중국 항저우와 선전 노선 운항을 재개했다.

아시아나항공이 ‘색동저고리’ 이미지를 활용해 선보인 ‘아시아나 호피 라거’.

아시아나항공이 ‘색동저고리’ 이미지를 활용해 선보인 ‘아시아나 호피 라거’.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7월 ESG T.F를 만들어 ESG 경영 기반 마련에 착수했고, 올해 2월 ESG T.F를 발전시켜 ESG경영팀을 신설했다. 3월에는 ‘ESG위원회’를 발족했다. 사회공헌활동도 꾸준히 시행한다.

아울러 기후변화 대응의 일환으로 연료절감 캠페인을 진행한다. 또 차세대 친환경 항공기 A321NEO와 A350-900을 도입했다. 지난달에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의 이미지를 래핑한 A350 항공기와 A321 항공기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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