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자이 레디언트
‘장위자이 레디언트’(조감도)는 미니 신도시급 규모의 장위 뉴타운에 들어서는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로 각종 첨단 시스템과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주변에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서울 강북권 노른자에 2800가구가 넘는 대규모 ‘자이’(Xi) 아파트가 선보인다. GS건설이 11월 서울 성북구 장위동 62-1번지 일대에 분양할 예정인 ‘장위자이 레디언트’다.
이 아파트는 장위뉴타운(장위재정비촉진지구) 장위4구역 재개발 단지로 지하 3층~지상 최고 31층 31개 동, 2840가구의 매머드급 규모를 자랑한다. 이중 전용면적 49~97㎡ 1330가구를 이번에 일반분양한다. 주택형별로 49㎡ 122가구, 59㎡ 266가구, 72㎡ 354가구, 84㎡ 573가구, 97㎡ 15가구다.
인근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도
장위자이 레디언트가 들어서는 서울 성북구 장위뉴타운은 총 110만8351㎡의 부지에 15개 구역으로 나누어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대규모 주거단지다. 향후 뉴타운 조성 사업이 완료되면 모두 2만7000여 가구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거듭나게 된다.
교통여건이 좋다. 장위자이 레디언트는 먼저 서울 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한천로·북부간선도로 등을 통한 단지 진·출입도 쉽다. 또 단지에서 가까운 동부간선도로와 내부순환로 등을 이용할 경우 수도권 각 지역을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
인근에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도 진행 중이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는 서울 동북권과 동남권을 연결하는 대심도 4차로 도로터널을 설치하는 대신, 기존 구간은 지하화해 장·단거리 교통을 분리하는 사업이다. 지상 도로가 사라지는 중랑천 일대는 수변 친화 공간으로 재조성된다. 내년에 1단계 공사가 착공에 들어가고, 2028년 이후 2단계 공사가 진행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강북권 교통 흐름이 전반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주변에 GTX-C 노선, 동북선 등도 계획돼 있어 향후 교통은 한층 더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교육여건도 뛰어나다. 단지 주변에 장위초, 남대문중, 석관중, 석관고 등 초·중·고교가 밀집해 있고, 한국외국어대학교·한국예술종합학교·광운대학교·동덕여자대학교 등 대학교가 많다.
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CGV, 경희대병원 등 각종 생활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주변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인근에 부지면적 68만여㎡ 규모의 북서울꿈의숲이 있고 꿈의숲아트센터, 우이천변가로공원, 오동근린공원 등 공원시설도 많다. 단지 동쪽으로 중랑천이 흐르고 있으며, 중랑천과 연계된 산책로를 이용해 각종 취미와 여가 생활도 누릴 수 있다.
차별화된 단지 설계도 눈길을 끈다. 장위자이 레디언트는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저층에서도 햇빛이 잘 들고, 내부 구조를 판상형 위주로 설계해 바람도 잘 통하도록 했다. 단지 안에 고품격 커뮤니티시설 ‘클럽 자이안’도 들어선다.
고품격 커뮤니티시설 ‘클럽 자이안’
내부에는 각종 친환경 첨단 시스템이 장착된다. 우선 집 밖에서도 스마트폰 앱으로 집 안의 전등·난방·가스 등을 제어할 수 있는 자이앱 솔루션과 자이 스마트홈 시스템 등이 설치된다. 또 GS건설이 자체 개발한 공기청정 시스템 시스클라인도 유상 옵션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장위자이 레디언트는 지역난방 시스템을 갖추고 관리비 절감을 위한 제로 에너지 건축물 예비인증을 받았다.
GS건설 관계자는 “장위자이 레디언트는 교통, 교육, 편의 등의 생활 인프라와 자연환경이 고루 갖춰진 입지에 공급되는 브랜드 대단지로 분양 전부터 수요자 관심이 높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단지 내 조경과 커뮤니티 시설 등의 특화 설계를 통해 차별화된 명품 단지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입주는 2025년 3월 예정이다. 장위자이 레디언트 견본주택은 서울 성북구 장위동 97-1번지 일대에 문 연다.
문의 1833-2644
홈페이지 https://www.xi.co.kr/jw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