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이재명 29일 영수회담…용산 "민생 살릴 계기 기대"](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404/26/906611e0-17e6-4519-a52e-7250e6ac3fa3.jpg.thumb.jpg/_ir_432x244_/aa.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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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최종 평가전 앞둔 벤투호...파주서 훈련 돌입
한국 축구 대표팀 선수들이 2일 오전 경기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NFC)에서 열린 훈련에 앞서 러닝을 하며 몸을 풀고 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다음 달 11일 경기도 화성종합경기장에서 아이슬란드와 친선 경기를 치른다. 11월 20일 개막하는 월드컵을 앞두고 마지막 평가전을 치르는 벤투호는 오는 12일 월드컵에 나설 최종 26명의 엔트리를 발표한 뒤 14일 카타르로 출국한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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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소 다로 일본 부총재 방한...윤 대통령 예방 예정
아소 다로 일본 자민당 부총재가 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아소 부총재는 양국 정·재계 인사로 구성된 ‘한일협력위원회’의 일본 측 회장으로서 한국 측의 초청을 받아 2~3일 일정으로 서울을 방문한다고 일본 정부가 설명했다. 아소 부총재는 2일 오후 윤석열 대통령을 예방하고, 3일에는 박진 외교부 장관과 회담이 예정돼 있다.
연합뉴스
軍, 북 도발에 맞대응..공해상 공대지미사일 3발 대응 사격
합동참모본부는 2일 북한의 동해상 북방한계선(NLL) 이남으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응해 NLL 이북 공해상으로 공대지미사일 사격을 했다.
우리 군은 전군 경계태세를 격상했고 오전 11시 10분부터 우리 공군 F-15K와 KF-16의 정밀 공대지미사일 3발을 ‘동해 NLL 이북 공해상, 북한이 도발한 미사일 낙탄 지역과 상응한 거리’의 해상에 정밀사격을 했다. 아울러 동해상 북한의 포병사격에 대해서는 ‘9·19 군사합의 위반 및 즉각 도발 중단’에 관한 경고통신을 했다.
합참은 “이번 NLL 이남 우리 영해 근처로 발사한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직접적이고 매우 심각한 도발 행위이며 결코 묵과할 수 없다”며 “또한 ‘유엔안보리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으로 강력히 규탄하며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경고했다.
KF-16에서 SPICE-2000을 발사하는 장면. 공군 영상 캡처
F-15K에서 SLAM-ER을 발사하는 장면. 공군 영상 캡처
F-15K에서 SLAM-ER을 발사하는 장면. 공군 영상 캡처
F-15K에서 발사한 공대지미사일 SLAM-ER이 공해상에 명중하는 장면. 공군 영상 캡처
용산구청 압수수색 나선 경찰청 특수본
경찰청 특수수사본부 수사관들이 2일 오후 서울 용산구청 안전재난과를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 경찰청 특별수사본부는 '이태원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금일 14시부터 서울경찰청과 용산경찰서, 용산구청 등 8개 장소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1
'이태원 참사' 희생자 추모 위령 미사 열려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천주교 용산성당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위령의 날 미사에서 참석자가 기도하고 있다. 위령 미사는 '죽은 모든 이를 기억하는 위령의 날'인 2일과 주일인 6일에 교구별로 열린다.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산천동 천주교 용산성당 성직자묘지에서 위령 미사를 드린다. 수원·인천·춘천·부산·마산·대전·원주·광주·의정부·안동·제주 교구 등도 위령미사를 진행했다.
뉴시스
노랗게 물든 높이 28m 은행나무
2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 장수동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들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 은행나무는 높이 28ｍ·둘레 9ｍ 규모로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제562호로 지정됐다.
연합뉴스
연합쥬스
북적이는 심폐소생술 교육센터...평소보다 30% 증가
2일 부산 진구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안전교육센터에서 열린 심폐소생술 상설교실에 참가한 시민들이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받고 있다. 적십자사 관계자는 평소보다 30% 정도 참가자들이 늘어났다고 전했다.
송봉근 기자
부산항에 정박중인 미 핵추진 잠수함 키웨스트
2일 부산 해군작전사령부 작전기지에 미 핵추진 잠수함 키웨스트가 입항해 있다. 미 해군의 로스앤젤레스급 공격형 핵추진잠수함 키웨스트(SSN-722·6000t)는 최대 사거리 3100km의 토마호크 순항미사일 등을 장착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 대통령 "분단 이후 첫 실질적 영토침해"…긴급NSC 주재
윤석열 대통령이 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북한의 도발과 관련, "분단 이후 처음으로 NLL을 침범하여 자행된 미사일에 의한 실질적 영토침해 행위"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사회와 한미동맹을 흔들어 보려는 북한의 어떠한 시도도 통하지 않을 것"이라며 "북한의 도발이 분명한 대가를 치르도록 엄정한 대응을 신속히 취할 것"을 지시했다. 또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군이 만반의 태세를 유지할 것과 향후 북한의 추가적인 고강도 도발 가능성에도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 대통령실
배추에 양념을 골고루...취약계층 800세대 전달할 김장 담기
2일 오전 대구 수성구청에서 열린 '2022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에서 대구 수성구 새마을회 회원 등 봉사자들이 배추를 양념에 버무리고 있다. 이날 만들어진 김장 김치는 수성구 관내 23개 동 취약계층 800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뉴시스
캄보디아 수출된 국산 담배 밀수입 적발...시가 5억원 상당
부산본부세관 직원들이 2일 오전 부산세관 신항지정장치장에서 압수한 밀수입 국산 담배를 확인하고 있다. 세관은 캄보디아로 수출된 국산 담배 12만1680갑(시가 5억원 상당)을 국내로 밀수입하려 한 A(50대) 씨 등 3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뉴시스
북한 미사일 발사 뉴스 보는 시민들
2일 오전 서울역에서 시민들이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관련 뉴스를 보고 있다. 북한은 이날 오전 동해상 북방한계선(NLL) 이남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그간 해안포와 방사포를 NLL 이남으로 쏜 적은 있으나 탄도미사일은 처음이다. 한미 공중훈련에 반발하는 성격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는 윤석열 정부 출범 후 15번째 탄도미사일 도발이다.
합동참모본부(합참)에 따르면 우리 군은 이날 오전 8시 51분쯤 북한이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3발을 포착했으며 이 중 1발은 동해 NLL 이남 공해상에 떨어졌다. 미사일은 NLL 이남 26㎞, 속초 동방 57㎞, 울릉도 서북방 167㎞에 낙탄했다. 공해상이기는 하지만 영해가 기준선에서 12해리(약 22km)임을 고려하면 영해에 대단히 근접해서 떨어졌다. 군 당국은 정확한 사거리, 고도, 속도 등 제원을 분석 중이다
연합뉴스
서울광장 합동분향소 찾은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이 2일 오전 서울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를 위해 이동하고 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사흘째 조문을 이어가고 있는 데 대해 "비통함과 애도의 마음으로 다시 조문하고자 해 오늘 아침 일정으로 정한 거로 안다"며 "직접 가서 위로의 마음을 표하기 위해 가시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뉴스1
귀국한 메이저리거 김하성, 골드글러브 수상 실패
미국 메이저리그(MLB) 2년 차 시즌을 마친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2일 새벽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귀국한 뒤 취재진을 향해 손을 들어 보이고 있다. MLB닷컴 등 현지 매체는 2일(한국시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각 부문 골드글러브 수상자를 전하면서 김하성이 최종 후보에 오른 내셔널리그(NL) 유격수 부문 수상자로 댄스비 스완슨(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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