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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왼손경례’ 웨버대령 부인 애널리 여사 별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8면

애널리 웨버

애널리 웨버

6·25 참전용사이자 한미 동맹의 상징적 인물인 고(故) 윌리엄 웨버 예비역 육군 대령의 부인 애널리 웨버(사진) 여사가 지난달 30일 별세했다. 올해 4월 남편이 세상을 뜬지 6개월여 만이다. 웨버 대령은 전쟁 중 오른팔과 다리를 잃어 이후 ‘왼손 경례’를 한 것으로 유명하다. 한미동맹재단과 주한미군전우회는 31일 “한미동맹을 위한 두 분의 헌신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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