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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평창 노른자, 레저·힐링 누리는 세컨드하우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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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리치먼드 평창

‘더 리치먼드 평창’(투시도)이 들어서는 강원도 평창은 최근 교통망 확충 등 각종 개발사업이 줄을 이으면서 땅값이 오르고 거래도 늘고 있다. 비규제지역으로 투자 여건도 좋은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크다.

‘더 리치먼드 평창’(투시도)이 들어서는 강원도 평창은 최근 교통망 확충 등 각종 개발사업이 줄을 이으면서 땅값이 오르고 거래도 늘고 있다. 비규제지역으로 투자 여건도 좋은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크다.

지난 1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1년 4분기 전국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에 따르면 지난해 강원지역 지가 상승률은 3.03%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2.16%)보다 0.87%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강원도의 분기별 지가변동률 역시 2019년 4분기 0.54%에서 2020년 4분기 0.65%, 2021년 4분기 0.73%로 최근 3년간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토지 거래도 늘고 있다. 2020년 3분기 3만8322필지이던 강원지역 토지 거래량은 지난해 4분기 4만6335필지로 1년새 8013필지나 증가했다. 이는 지난 5년(2016~2020년)간 4분기 평균 거래량(3만6654필지)보다 9681필지 많다. 지난해 4분기 토지 거래 증가율도 3분기 대비 20.9%에로 세종 24.9%, 대전 22.8%에 이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세번째로 높았다.

평창, 올림픽 이후 다시 주목

강원지역이 이처럼 토지 가격이 오르고 거래가 늘고 있는 데는 몇가지 이유가 있다. 가장 큰 이유는 대규모 철도망 등 각종 개발사업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다. 강원도에서도 특히 평창에 개발사업이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다. 평창군 진부면 일대에는 36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평창 평화데이터센터 조성이 본격화한다. 이곳에는 데이터센터와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차세대 AI 카메라 생산 시설, R&D 연구소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평창군은 약 7만6000㎡ 부지에 대해 산업단지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일대 5만8835㎡의 부지에는 2023년말 준공을 목표로 평화테마파크 조성사업이 진행 중이다. 지상 2층 규모의 평화센터와 기념광장, 공원으로 이뤄진 평화테마파크는 올림픽 개최도시로서 평창 위상을 높이고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원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평창군 평창읍 일대에는 사업비 160억 원을 들여 실내 특수목적 고정 별장세트와 숙박동으로 이뤄진 종합영상스튜디오가 조성된다.

또 평창에는 현재 이곳저곳에서 치유의 숲, 반려동물 관광테마파크 등 다양한 개발사업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여기에다 평창군 또한 관내에 다양한 민간기업과 공공기관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평창 부동산시장이 동계올림픽 이후 또 다시 한번 도약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상대적으로 덜한 규제도 평창의 또다른 매력으로 꼽힌다. 평창은 비규제지역으로 재당첨, 전매제한 등 각종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편이다.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만 19세 이상이면 세대주 뿐만 아니라 세대원에게도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또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도 없다. 계약 직후 또는 6개월 후에 분양권을 자유롭게 전매할 수 있다.

추첨제 물량도 상대적으로 많다. 조정대상지역의 경우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형은 전체 물량의 25%만 추첨제로 공급되지만 비규제지역은 전용 85㎡ 이하 물량의 60%를 추첨제로 공급한다. 업계 관계자는 “평창과 같은 비규제지역은 청약요건이 까다롭지 않고 대출, 세금 등의 규제도 낮아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KTX진부역 20분, 서울 2시간

이런 평창에 에코 프라이빗 하우스를 표방하는 고품격 아파트가 분양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일대에 지하 1층~지상 20층, 4개 동, 270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더 리치먼드 평창’이다. 이 단지는 80㎡, 82㎡ 등 2가지 타입의 공동주택(아파트)과 부대복리시설(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됐다.

더 리치먼드 평창의 가장 큰 장점은 천혜의 자연을 품고 있는 평창의 각종 관광 인프라와 최상급 레저시설을 손 쉽게 누릴 수 있다는 점이다. 먼저 용평GC, 버치힐 GC등 명문 골프클럽이 가까워 고급 레저 스포츠를 즐기기 최적의 여건을 갖췄다. 또 최근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강릉이나 양양해변도 차로 20~30분이면 닿을 수 있고 오대산과 발왕산 등 유명 등산코스, 삼양목장, 대관령목장 등도 인접해 있다. 교통도 편리하다. 우선 단지에서 도보 5분 거리에 횡계버스터미널이, 차로 20분 거리엔 KTX진부역이 있어 서울 접근성이 좋다. 인근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IC를 이용할 경우 2시간이면 서울까지 갈 수 있다.

조감도

조감도

차별화된 단지 설계도 눈길을 끈다. 더 리치먼드 평창은 뛰어난 조망에다 넓은 실사용 면적 설계가 적용돼 여유로운 생활공간은 물론 휴식공간으로도 적합하다. 또 조망과 개방감을 중시한 단지 배치를 통해 대관령의 아름다운 경관을 조망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전·후면 간섭이 최소화된 동간거리와 남향 배치로 통풍과 채광을 강화했다.

거실

거실

내부는 3면 발코니 확장(일부 가구) 설계로 공간의 개방감은 극대화하고 실사용 면적 역시 높였다. 일부 가구에는 넓은 마스터룸을 제공해 사생활 침해 걱정을 줄였다. 옥외 라이프를 누릴 수 있도록 일부 가구에 광폭 발코니도 적용된다.

평창 횡계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20층 규모의 고층 설계로 뛰어난 조망권도 확보했다. 단지 안에 실버라운지,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게스트하우스 등 이웃과 교류하고 일상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돼 있다. 주차장은 307대 규모로 가구 당 1.13대의 주차가 가능하다.
문의 1877-7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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