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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패러글라이딩대회 40대, 활공 중 추락…끝내 숨졌다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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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글라이딩대회에 참가한 40대가 활공 중 추락해 숨졌다. 중앙포토

패러글라이딩대회에 참가한 40대가 활공 중 추락해 숨졌다. 중앙포토

경북 문경에서 열린 ‘2022 패러글라이딩월드컵 문경 아시안투어’에 참가한 40대가 활공 중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8일 낮 12시 37분께 문경활공랜드에서 열린 ‘2022 패러글라이딩월드컵 문경아시안투어’에서 A씨(40대)가 패러글라이딩 중 추락했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난기류로 인한 추락사고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지난 15일 개막한 ‘2022 패러글라이딩월드컵 문경 아시안투어’는 오는 22일까지 문경시 단산면 문경활공랜드 일원에서 열린다.

패러글라이딩월드컵협회(PWCA)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22개국에서 120여 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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