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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영유아·장애인 등 나눔활동 팔 걷어

중앙선데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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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6호 14면

롯데가 다양한 나눔활동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영유아,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나눔활동을 펼쳐가고 있는 중이다. 지난 6일 롯데는 저소득층 영유아의 발달 진단 및 조기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보바스어린이의원과 대한사회복지회에 2억원을 기부했다.

롯데는 2019년부터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층 아동이나 신생아 때부터 복지시설, 위탁가정에서 자라 발달상태를 주기적으로 진단받지 못한 영유아를 대상으로 발달 진단과 치료에 힘써왔다. 지난 4년간 총 150여 명 아동에게 발달 검진을 제공했고, 이 중 120여 명은 언어 및 놀이치료, 사회기술훈련 등 전문치료 도움을 받았다. 롯데는 올해에도 50여 명 진단을 목표로 지원사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그룹 내 계열사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공헌활동에 나서고 있다. 롯데월드타워는 오는 11월 말까지 발달장애 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제1회 렁트멍 미술 공모 수상 작품전’을 선보인다. 발달장애 청년 작가들의 19점의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한다.

롯데정보통신은 지난달 약 2주간 임직원 약 40여 명이 ‘시각장애인용 전자도서 제작 봉사활동’에 참여했고, 롯데컬처웍스는 지난달 25일 한국치매협회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문화생활을 접하기 힘든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해피앤딩 mom 편한’ 문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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