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신수민 중앙일보 기자
응원
153

기자에게 보내는 응원은 하루 1번 가능합니다.

(0시 기준)

구독
-

신수민 기자의 기사 중 조회수가 높은 기사를 제공합니다.

2023.11.27 00:00 ~ 2024.02.27 13:18 기준

최근 하이라이트
증진과 개선·치유는 공짜로 이뤄지지 않는다는 얘기다.

출처

"금주? 낭만 착각 혼술부터 끊어라…운동? 날짜 계산 말고 일단 뛰어라"

2024.02.03 00:01

운동을 잘하려고 끊었고, 끊다 보니 운동에 더 집중하게 됐다

출처

"금주? 낭만 착각 혼술부터 끊어라…운동? 날짜 계산 말고 일단 뛰어라"

2024.02.03 00:01

어떤 행위에 대해 보상받으려는 심리로 음주하기 때문에 금주가 어려운 것

출처

"금주? 낭만 착각 혼술부터 끊어라…운동? 날짜 계산 말고 일단 뛰어라"

2024.02.03 00:01

건강 유지와 회복

출처

"금주? 낭만 착각 혼술부터 끊어라…운동? 날짜 계산 말고 일단 뛰어라"

2024.02.03 00:01

총 152개

  • "숨 막히는 교육경쟁…젊은 부부들 죄수의 딜레마 빠져"

    "숨 막히는 교육경쟁…젊은 부부들 죄수의 딜레마 빠져"

    윤석열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저출산 문제와 관련해 ‘과잉 경쟁’을 언급한 것도, 지난달 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이 문제를 심도 있게 다룬 것도 이런 맥락에서다. 이에 대해 저출산위 회의에서 발제를 맡았던 김희삼 광주과학기술원(GIST) 교수는 "요즘 젊은 부부들은 자신이 겪은 숨 막히는 교육 경쟁을 자녀에게까지 대물림하고 싶진 않다는 생각이 강하다"며 "그렇다고 마냥 경쟁을 외면만 할 수 없는 현실 속에서 출산과 육아를 책임질 젊은 세대가 이른바 ‘죄수의 딜레마’에 빠져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김 교수는 "출발선 하나에 결승점 하나를 두고 등급이 매겨지는 과도한 경쟁에 대한 젊은 세대의 피로감이 매우 높다는 증거"라며 "이를 대물림하긴 싫지만 과잉 경쟁이 해소될 거라고 기대하기 힘든 것 또한 현실이다 보니 자연스레 출산을 기피하게 되는 것"이라고 짚었다.

    2024.02.17 00:42

  • "금주? 낭만 착각 혼술부터 끊어라…운동? 날짜 계산 말고 일단 뛰어라"

    "금주? 낭만 착각 혼술부터 끊어라…운동? 날짜 계산 말고 일단 뛰어라"

    트레이너는 "운동하고 단 걸 안 먹는 게 최선이지만, 운동하고 먹는 걸 차선으로 선택할 수는 있다"고 했다. 동국대병원 안과 의료진이 "알코올로 췌장 기능이 떨어져 엽산 흡수가 안 되기 때문에 시력 저하가 올 수 있다"고 경고하자 결국 그는 금주를 실행에 옮기기로 했다. 하 센터장은 "바로 이 대목이 알코올의 함정"이라며 "연결 고리를 잘라야 작심삼일을 넘을 수 있다"고 짚었다.

    2024.02.03 00:01

  • “전쟁피해 아동 지원, 자연재해 기금보다 적어…나눔 절실”

    “전쟁피해 아동 지원, 자연재해 기금보다 적어…나눔 절실”

    1950년 한국전쟁 직후 유니세프가 한국의 아동 보호를 위해 지원한 긴급 구호 물품이다. 그는 "이전과는 전혀 달라진 지구촌의 미래를 이끌 지금의 어린이 세대는 그만큼 막중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30여 년 인재 육성 경험을 토대로 아동 보호와 권리 증진을 위해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실제로 전쟁 피해 아동 지원 후원금은 자연재해 기금보다 적게 걷힌다.

    2024.01.20 00:36

  • 한동훈 학대? 이재명쇼?…유튜브 타고 가짜가 사실로 둔갑

    한동훈 학대? 이재명쇼?…유튜브 타고 가짜가 사실로 둔갑

    이상신 통일연구원 연구위원은 "처음엔 ‘진짜인가’ 의심이 가더라도 알고리즘에 의해 여러 채널에서 같은 정보가 계속 등장하다 보면 어느새 사실이라고 믿게 되고, 그러면서 진짜 정보는 관심 밖으로 밀리는 악순환이 반복된다"고 진단했다. 지난해 서이초 교사의 극단적 선택에 현역 중진 의원이 연루돼 있다는 설이 일부 정치 유튜브에서 거론되면서 고소 사태까지 벌어진 게 대표적이다. 유튜브 통계 분석 전문업체인 플레이보드가 지난해 유튜브 슈퍼챗(후원금) 순위를 집계한 결과 상위 5위 유튜브 채널 중 4개가 정치 유튜브였다.

    2024.01.13 18:00

  • 테러 자작극설, 아동학대 조작 영상…"아니면 말고" 유튜브 가짜뉴스 판쳐

    테러 자작극설, 아동학대 조작 영상…"아니면 말고" 유튜브 가짜뉴스 판쳐

    ‘아니면 말고’ 식으로 툭 던져진 한마디는 순식간에 알고리즘을 타고 다른 유튜브 채널에서 사실로 둔갑해 재생된다. 지난해 서이초 교사의 극단적 선택에 현역 중진 의원이 연루돼 있다는 설이 일부 정치 유튜브에서 거론되면서 고소 사태까지 벌어진 게 대표적이다. 유튜브 통계 분석 전문업체인 플레이보드가 지난해 유튜브 슈퍼챗(후원금) 순위를 집계한 결과 상위 5위 유튜브 채널 중 4개가 정치 유튜브였다.

    2024.01.13 01:00

  • 팬덤 정치로 수억 버는 '신념 산업' 종사자 … 서울대병원을 휘젓다

    팬덤 정치로 수억 버는 '신념 산업' 종사자 … 서울대병원을 휘젓다

    이에 대해 입사 3년차인 KBS 카메라 기자는 "유튜버들은 성향에 따라 못 가거나 안 가는 현장이 있는 것 같다"며 "예를 들어 이태원 참사 기자회견이나 이번 서울대병원 현장은 보수 측에 불리한 측면이 있다 보니 보수 유튜버들이 스스로 안 가거나 제지를 당하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한 유튜브 채널 운영자는 "보수 정부에 대한 반작용으로 진보 성향의 유튜브 채널이 급격히 늘고 이에 따라 진보 성향 유튜브 이용자도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보수적 정치 입장이라도 진보 성향의 유튜브를 참고하면 추천 영상도 균형을 맞추게 되고 이를 통해 정치 양극화와 혐오도 한층 누그러질 수 있다는 얘기다.

    2024.01.13 00:58

  • 막차와 첫차 사이 쓱싹…반짝반짝 신도림역, 우렁각시들 덕분

    막차와 첫차 사이 쓱싹…반짝반짝 신도림역, 우렁각시들 덕분

    지난 15일 오전 1시14분, 신도림역 4번 승강장으로 ‘잠자러 오는 차’가 미끄러져 들어왔다. 신도림역의 어제 기준 막차이자 오늘의 첫차가 될 7523호였다. 깔끔해지고 뽀송뽀송해진 4번 승강장으로 출근하는 남녀들이 뛰어 내려왔다.

    2023.12.30 18:00

  • 푸시업 130번 80대, 오늘도 허탕 60대, 눈 탓 눈 못 붙인 50대…대한민국 새벽에 무슨 일이

    푸시업 130번 80대, 오늘도 허탕 60대, 눈 탓 눈 못 붙인 50대…대한민국 새벽에 무슨 일이

    22세 편의점 알바는 청년실업, 80세 경비원은 정년 연장, 75세 폐지 줍는 노인은 노인문제…. 다시 지난 25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제설 차량 기지. 하지만 이정희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밤 근무, 새벽 근무 근로자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없어 이보다 더 많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2023.12.30 01:30

  • 10분에 1명, 쉴 새 없는 환자 행렬…“나 누군지 알아” 주취자 응대 진땀 [대한민국의 새벽을 여는 사람들]

    10분에 1명, 쉴 새 없는 환자 행렬…“나 누군지 알아” 주취자 응대 진땀 [대한민국의 새벽을 여는 사람들]

    특히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까지는 산모부터 3개월 아기, 30대 청년층 까지 응급환자가 쉴 새 없이 들어와 20명 가량이 몰렸다. 구급차에 실려 온 응급환자를 가장 먼저 맞는 응급진료 구역의 6년차 간호사 김지유(가명·29)씨는 "오늘은 그래도 다른 날보다 평이한 편"이라며 "크리스마스 이브엔 두 배였는데, 공휴일엔 환자가 몰려 화장실도 못 간다"고 말했다. 최상천 교수는 "주취자도 그렇지만 일단 환자 대부분이 갑자기 아파 찾은 곳이다보니 극히 예민한 상태"라며 "일단 신경질부터 내거나, 당장 증상에 공감해주지 못하면 짜증내는 경우도 더러 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2023.12.30 00:46

  • 막차와 첫 차 사이 4시간 쓱싹쓱싹…신도림역 우렁각시들 [대한민국의 새벽을 여는 사람들]

    막차와 첫 차 사이 4시간 쓱싹쓱싹…신도림역 우렁각시들 [대한민국의 새벽을 여는 사람들]

    지난 15일 오전 1시14분, 신도림역 4번 승강장으로 ‘잠자러 오는 차’가 미끄러져 들어왔다. 신도림역의 어제 기준 막차이자 오늘의 첫차가 될 7523호였다. 깔끔해지고 뽀송뽀송해진 4번 승강장으로 출근하는 남녀들이 뛰어 내려왔다.

    2023.12.30 00:41

  • 새벽 4시 꽉꽉 차는 노동자 버스…‘투명인간’ 아닌 ‘필요인간’ [대한민국의 새벽을 여는 사람들]

    새벽 4시 꽉꽉 차는 노동자 버스…‘투명인간’ 아닌 ‘필요인간’ [대한민국의 새벽을 여는 사람들]

    청담역에서 내리는 저 언니와 영동대교에서 내리는 저 동생은 항상 앉던 자리에 앉아 있고, 강남역에서 함께 내리는 건물 관리인 아저씨도 저기 있구나. 저 언니가 군자교에서 먼저 내리는 걸로 아는데, 그 앞에 버티고 서 있으면 조금이라도 앉아 가겠지. 저기 청담역에서 내리는 동생도, 면곡시장에서 내리는 언니도.

    2023.12.30 00:36

  • 일회용품 감축 풍선효과, 대체재 늘어 쓰레기만 더 쌓여

    일회용품 감축 풍선효과, 대체재 늘어 쓰레기만 더 쌓여

    대체재도 환경보호 효과를 거두려면 애초에 사용하지 않거나, 오래 사용해야 효과가 있다. 이상훈 계명대 환경학부 교수는 "타국 대비 자영업, 서비스업 종사자가 많은 상황에서 환경문제를 야기하는 여러 업종, 상품 중 일회용 비닐, 빨대 등만 집중 규제하는 건 정책적 형평성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며 "일회용품의 생산~폐기 전과정상 환경영향 정도를 평가해 업체, 소비자, 시민이 납득할만한 규제 품목을 정해야 일관적으로 환경정책을 이끌어갈 수 있다"고 말했다. 장용철 교수는 "일종의 일회용품 소비를 줄여가자는 시그널이란 측면에서 필요한 규제를 초지일관 이어가야 한다"며 "정책에 신뢰도가 있어야 생산-소비-폐기 전 단계의 당사자들이 기술투자 등 믿고 대비할 수 있고, 그게 순환경제를 만드는 추진력이 된다"고 말했다.

    2023.12.16 00:38

  • 돈만 주면 자립? 물어볼 어른 없어 힘겨운 시설 퇴소자들

    돈만 주면 자립? 물어볼 어른 없어 힘겨운 시설 퇴소자들

    4살에 보육원에 입소해 빨간 보육원버스를 타고 등하교 하던 때 박씨는 "드라마 속 비운의 주인공마냥 ‘나는 혼자’라는 생각에 빠져 있었다"며 "그러다 선배, 선생님을 만나 부족한 건 도움을 받고, 할 수 있는 건 해내면서 점차 ‘자존’, ‘자립’의 상태가 돼 갔다"고 고백했다. 퇴소 후 박씨는 2019년부터 지급된 자립수당부터 주거지원 등 지원책의 변화를 몸소 체감해왔다. 정선욱 덕성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자립의 전제조건은 충분한 의존"이라며 "유년기 시절부터 도움을 받아 문제를 해결해가는 경험이 필요한데, 지금의 정책은 그런 중간과정 없이 ‘보호종료’ 이후 지원에만 치우쳐 있다"고 말했다.

    2023.12.09 00:29

  • “괜찮은 일자리 없어” 15~29세 청년 41만명 그냥 쉰다

    “괜찮은 일자리 없어” 15~29세 청년 41만명 그냥 쉰다

    실제로 올해 ‘쉬었음 청년’을 보면, ‘20대 초반, 여성, 대졸’ 위주로 늘었다. 김기헌 실장은 "20대 초반, 대졸의 경우 코로나 시기 비대면 수업을 받고 졸업한 청년"이라며 "비대면 활동으로 선후배, 교수간 네트워크 쌓는 게 어려워져 경력·수시채용에서 중요한 인적 네트워크의 도움을 못 받은 것도 노동시장 진입을 늦췄다"고 분석했다. 조대연 고려대 교육학과 교수는 "졸업하자마자 시험 준비를 시작했는데 ‘괜찮은 일자리’의 진입 장벽이 풀리지 않자 준비 기간은 길어지고 쉬는 상태가 된다"며 "20대 초반에 대학을 졸업하는 경우가 많은 여성에게서 이런 현상이 두드러질 수 있다"고 말했다.

    2023.11.25 00:45

  • 위기의 인구 절벽, 다문화가 미래다 [인구 절벽 시대, 다문화가 미래다]

    위기의 인구 절벽, 다문화가 미래다 [인구 절벽 시대, 다문화가 미래다]

    중앙SUNDAY가 수파산과 샤하드 같은 이주배경학생 40여 명을 만났다. 전국 229개 시군구 가운데 이 비율이 10%를 넘긴 곳도 넷 중 하나 꼴인 56곳에 달한다.〈중앙일보 11월 7일자 1면〉 하지만 학생의 학업 중단률은 전체 평균보다 1.5배 높다. 양계민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이미 어릴 적에 다문화를 경험하고, 다중언어를 구사하는 탄탄한 기본기로 무장한 이들이 이주배경학생"이라며 "인구 절벽을 겪고 있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욱 다져야 할 한국에게 소중한 미래 자산"이라고 밝혔다.

    2023.11.11 01:25

  • “한글 배우고, 라마단 지키고” 수단서 온 와드의 ‘이중 생활’ [인구 절벽 시대, 다문화가 미래다]

    “한글 배우고, 라마단 지키고” 수단서 온 와드의 ‘이중 생활’ [인구 절벽 시대, 다문화가 미래다]

    와드는 "가끔 언니들이랑 한국어로 얘기하면 엄마가 ‘나 욕하는 거지?’라며 장난 치신다"며 "요새 엄마가 결심하셨는지 다문화지원센터에서 주 2회 한국어 수업을 열심히 듣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 출신 권선화씨도, 우즈베키스탄 출신 김알료(33)씨도 "애들이 한국말 잘 못 할까 봐 걱정이 커 이곳에 보냈다"며 한국어 수업을 마치는 아이를 기다리고 있었다. 권선화씨는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큰 애가 나름 학교에서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엄마는 한국어도 모르니까 한국 학교생활이 얼마나 힘든지 모른다’며 눈물을 뚝뚝 흘리더라"며 "충격을 받고 센터에서 남편과 한국어 공부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2023.11.11 00:57

  • '캄보디아 김연아' 피아비 "한국, 뭐든 가능한 기회의 땅" [인구 절벽 시대, 다문화가 미래다]

    '캄보디아 김연아' 피아비 "한국, 뭐든 가능한 기회의 땅" [인구 절벽 시대, 다문화가 미래다]

    피아비는 "한국만큼 다 있는 곳이 없고, 그래서 안 하면 나만 손해"라며 "재능을 찾고 기회를 거머쥘 수 있는 곳"이라고 강조했다. 그녀는 "한국이 다문화인을 안 도와준다고 하는데, 자기 자신에게 못 이겨 환경 탓을 하고 있는 건 아닌지 되물어야 한다"며 "한국은 노력만 하면 기회는 열려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피아비 선수는 "인재가 되는 첫 시작은 자기가 무엇을 잘하는지 아는 것이고, 그래서 다문화 학생에게도 재능을 알아보고 도전할 기회가 많았으면 한다"면서 "한국에서 글로벌 인재가 많이 배출된다면 결국 국가 발전에도 이득 아닌가"라고 강조했다.

    2023.11.11 00:48

  • 독일·프랑스, 이주배경학생만 아닌 모든 학생에 상호문화 교육 [인구 절벽 시대, 다문화가 미래다]

    이주배경학생만 받는 교육이 아닌, 모든 학생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교류하는 데 방점을 뒀다. 인구 4명 중 1명이 이민자 출신인 독일은 ‘상호문화교육’으로 실행하고 있고, 프랑스는 1970년 초 ‘상호문화’란 용어를 도입해 누구나 갖춰야 하는 시민 교육 형태로 다문화 교육을 하고 있다. 특히 프랑스는 이주민의 문화 정체성을 존중하는 차원에서 이주민 자국 언어-문화교육 프로그램 ‘엘코’를 운영하고, 이민자 자녀의 학교 적응을 위한 정보센터 ‘쎄피젬’을 설치해 초등·중학교 내에 적응반을 운영토록 했다.

    2023.11.11 00:42

  • 12개국 120여 명, 고향 나라 달라도 한국어로 어울리다 [인구 절벽 시대, 다문화가 미래다]

    12개국 120여 명, 고향 나라 달라도 한국어로 어울리다 [인구 절벽 시대, 다문화가 미래다]

    특히 체육수업이 기다려진다"며 "일반 학교와 달리 다른 나라에서 온 친구들끼리 서로 도와주고 챙겨주다 보니, 한국말로 정(情)이라는 게 이런 것인가 싶다"고 말했다. 박지혜 지구촌학교 교감은 "학교에 다문화, 중도 입국(한국에 정착한 부모 따라 나중에 입국), 난민 등 학생들이 대다수고이고, 이 아이들이 일반 학교에서 소외와 차별에 노출돼 아픔이 많다"며 "정신적으로 힘들다 보니 극단 선택을 시도하거나 자해 등을 일으키는 아이들도 꽤 있었다"고 밝혔다. 박 교감은 또 "언어 습득 적령기를 지나 온 아이들은 한국어가 금세 늘지 않고, 자포자기로 학교에도 가지 않는 경우도 많아 점점 음지로 숨어들 수 밖에 없다"고 전했다.

    2023.11.11 00:41

  • “뼈 때리는 일·가정 양립 실현해야 저출산 탈출”

    “뼈 때리는 일·가정 양립 실현해야 저출산 탈출”

    정 교수는 "독일은 돌봄, 남성육아휴직을 포함한 가족복지를 집중 지원했고, 20년째 이행의 늪에 빠진 한국이 정면으로 바라봐야 할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때부터 손 쓴 게 일·가정 양립을 위한 두 기둥인 ‘사회적 돌봄체계’와 ‘기업의 가족친화경영’을 구축했다. 정 교수는 "저출산 문제가 기업과 동떨어진 것처럼 보여도 기업 생존에 직결돼 있다"며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업 주도의 행동이 필요한 이유"라고 강조했다.

    2023.11.04 00:15

  • "너 해봤어?" 친구가 권한 약…살점 떨어지고 뼈 드러났다

    "너 해봤어?" 친구가 권한 약…살점 떨어지고 뼈 드러났다

    " 신종마약과의 전쟁, 지금이 골든타임 김 소장은 "마약문제가 최근 수면 위로 오른 건 10대 중독자가 이슈화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 소장은 "신종마약은 국가적 문제로 보고 대응해야 한다"며 "마약전쟁의 골든타임은 바로 지금"이라고 강조했다. 김 소장은 "처벌과 상관없이 국내 돌아다니는 마약을 전수 파악해 내는 게 목표"라며 "국가만이 할 수 있고, 그게 국가의 역할"이라고 결의를 다졌다.

    2023.10.21 19:00

  • 뛰는 단속반 위에 나는 신종마약, 팬데믹처럼 급속 확산

    뛰는 단속반 위에 나는 신종마약, 팬데믹처럼 급속 확산

    " 신종마약과의 전쟁, 지금이 골든타임 김 소장은 "마약문제가 최근 수면 위로 오른 건 10대 중독자가 이슈화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 소장은 "신종마약은 국가적 문제로 보고 대응해야 한다"며 "마약전쟁의 골든타임은 바로 지금"이라고 강조했다. 김 소장은 "처벌과 상관없이 국내 돌아다니는 마약을 전수 파악해 내는 게 목표"라며 "국가만이 할 수 있고, 그게 국가의 역할"이라고 결의를 다졌다.

    2023.10.21 00:31

  • 출생아 10명 중 1명 난임 출산인데, 국가 지원 헛바퀴 [난임 부부의 눈물]

    출생아 10명 중 1명 난임 출산인데, 국가 지원 헛바퀴 [난임 부부의 눈물]

    지난해 0.78명을 기록했던 합계 출산율이 올해 2분기 또다시 0.7명까지 떨어졌다. 이에 정부에서도 난임 지원을 늘리고 있지만, 여전히 부족하다는 게 난임 부부들의 공통된 지적이다. 김재연 대한산부인과의사회장은 "난임 부부들에게 직접적인 지원을 늘리고 난임 치료 휴가를 연장하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023.10.14 01:31

  • "시간·비용 세계일주 맞먹어, 한 번에 임신 간절히 기도"…시술 위해 휴직·퇴사도 [난임 부부의 눈물]

    "시간·비용 세계일주 맞먹어, 한 번에 임신 간절히 기도"…시술 위해 휴직·퇴사도 [난임 부부의 눈물]

    익명을 요구한 한 난임 병원 전문의는 "현장에서 실제로 진료를 해보면 성공하는 사례는 난임 시술 한번 만에 성공하는 경우가 많고, 한번 실패한 경우엔 수차례 시도해도 임신이 성공하지 못 하는 경우가 많다"며 "난임이 확실치 않은데 병원을 찾은 난임 환자를 제외하면 성공률은 더 낮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승엽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난임 시술은 한 사람만 치료한다고 되는 게 아니라 부부 양쪽의 상황에 따라 성공 확률이 달라지기 때문에 결과도 통계처럼 딱 맞아 떨어지지 않는다"며 "난임 환자 입장에선 시술 한 번이 더 간절할 수밖에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난임 시술에 나선 부부들이 느끼는 시간 압박은 상당하다. 난임 시술을 받다가 퇴사했다는 응답자 가운데 59.3%는 ‘난임 시술을 위해 계속 개인 휴가를 사용하기 어렵거나 사용할 수 있는 휴가제도가 없어서’ 퇴사를 결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3.10.14 0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