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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청년창업마루, ‘제1회 멀리가지마루’ 성료

중앙일보

입력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박철환)이 수탁 운영하는 강북청년창업마루(센터장 권혜진)가 지난 16일, 17일 이틀에 거쳐 2022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 ‘제1회 멀리가지마루’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청년의 날은 2020년 청년기본법 제정 이후 법정기념일(9월 세 번째 토요일)로 지정되어 3회째를 맞았다.

‘멀리가지 마루’를 부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강북구 청년들이 직접 디자인하고 만든 센터 의 홍보물품을 방문객에 처음 선보였고, 강북 청년들이 강북구 곳곳을 다니며 직접 촬영한 사진들로 ▲아카이빙사진전(부꾸사진전)을 열었다.

또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 대관이 가능한 스튜디오실에서는 ▲흑백사진관(마루네컷), 대형교육실에서는 ▲청춘영화 상영(마루시네마)을 진행함으로써 센터 내 공간을 적극 홍보하였다.
1층에서는 ▲입주기업 홍보부스가 운영되어 센터에 입주해 있는 기업들의 제품을 홍보하고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였고 저녁시간 때에는 함께 치킨을 먹으며 ▲마술, 마임, 저글링 등의 공연을 관람하였는데 1층의 폴딩도어를 활짝 열어 센터를 지나는 구민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100여명의 강북구 청년들이 참여한 이번 축제에서 청년들은 서로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고 “강북구에서 이런 행사를 여는게 너무 반갑다며 앞으로 진행될 센터의 프로그램이 기대된다” 라고 했다.

특히 이날 격려차 방문한 이순희 구청장 역시 청년들과 함께 축제를 즐기며 청년들을 응원했다.

권혜진 센터장은 “ 내년에도 ’제2회 멀리가지마루‘가 개최될 예정이다” 라며 “표창수여는 물론 더 풍성한 즐길거리를 준비해서 강북구 청년들이 걱정거리는 제쳐두고 청년의 날을 온전히 만끽하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 박철환 단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겼다” 며 “이번 축제를 통해 많은 청년들도 청년 시절의 행복감을 즐기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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