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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자대학교 SI교육센터-서울특별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지원센터 공동 업무 협약 체결

중앙일보

입력

서울여자대학교 SI(Social Innovation)교육센터(센터장 주신하)와 서울특별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지원센터(센터장 이교봉)는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 호혜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경계선 지능인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과 섬기는 미래 인재 양성이라는 공동의 목적을 수행하기위해 9월 21일(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서울여자대학교 SI교육센터의 주신하 센터장, 이지연 팀장, 유숙영 교수, 서울특별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지원센터의 이교봉 센터장, 오경옥 팀장, 김성우직원, 노혜경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진행되었다.

서울여대 SI교육센터는 사회혁신교육 전담기구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PLUS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과-비교과 프로그램 연계 교육과정을 통해 서울여대 사회혁신가 (SWU-Social Innovator)를 양성하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자체, 기업, NGO 등 다양한 사회혁신 주체들의 연결과 협력을 통한 임팩트 창출을 위하여 ‘SWU-SI플랫폼’을 구축하고 국내외 다양한 사회혁신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2021학년도 9월부터 교과목과 연계한 봉사활동 교육과정인 Service-Learning(S-L) 담당 부서가 SI교육센터로 이관되어 서울여대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함께 협력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지원센터는 경계선지능인을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도와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편입되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비전으로 하고 있다. 센터의 주요 사업으로는 경계선 지능인을 위한 평생교육, 경계선지능인 관련 연구개발 및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경계성지능인 관련 연구결과물을 통해 정책 건의와 관련 기관과의 공유, 유관기관과의 연계 협력을 통한 다양한 자립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오프라인 행사가 어려웠던 2020년 여름 서울여대 SI교육센터는 비대면 S-L을 개발하여 운영하였다. 이때 서울특별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지원센터 산하 경계선 지능인을 위한 대안학교인 예룸예술학교가 참여하였으며, 학기중 아동학과와 교육심리학과 S-L로 연결되어 현재까지 예룸예술학교와의 협력관계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올해 9월부터는 서울여대 SI교육센터 S-L 프로그램이 서울특별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지원센터 프로그램과 함께 연계하여 경계선지능인을 위한 정서멘토링 프로그램 사업을 함께 모색하고 있다.

앞으로 양기관은 협약 체결 이후에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과 행복한 삶을 위한 사업 기획 및 운영, 경계선지능인 멘토교육·정서적교육·문화예술 사업추진, 협력사업 추진에 필요한 인적자원 지원, 공간활용 및 기타 상호 교류협력 가능 분야를 발굴하며 수행할 계획이다.

이교봉 서울특별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지원센터장은 “우리사회 어느 곳에도 속하지 못하고 사각지대에 머물러 어려운 삶을 살아가는 경계선지능인을 위해 함께 힘을모아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협력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주신하 서울여자대학교 SI교육센터장은 “서울특별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지원센터와 함께 지속적인 협력으로, 경계선지능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개발하며 사업을 확장시켜 나아갈 것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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