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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Collection] 18홀 내내 쾌적함 유지 … 프리미엄 남성복 골프 캡슐 컬렉션 출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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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면

삼성물산 패션부문 ‘란스미어’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란스미어’가 프리미엄 감성의 골프 캡슐 컬렉션을 출시했다. 란스미어 신세계 강남점 팝업 스토어. [사진 삼성물산 패션부문]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란스미어’가 프리미엄 감성의 골프 캡슐 컬렉션을 출시했다. 란스미어 신세계 강남점 팝업 스토어. [사진 삼성물산 패션부문]

골프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패션업계가 럭셔리 골프웨어 시장 경쟁에 주력하고 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남성복 브랜드 ‘란스미어(LANSMERE)’가 프리미엄 감성의 골프 캡슐 컬렉션을 출시했다. 골프웨어 시장 성장과 함께 차별화된 골프 브랜드를 소유하려는 고객 심리를 브랜드 특성에 적극적으로 반영한 제품이다.

란스미어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첫 번째 팝업 스토어를 열었는데 출시와 함께 남성 고객은 물론 여성 고객까지 몰리며 인기를 얻고 있다. 세련되고 멋스럽다고 평가받은 캐시미어 스웨터, 라운드 니트 등 의류는 물론 그린·그레이 컬러 골프 장갑과 모자는 세련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호평받고 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지난해 여성복 구호의 골프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데 이어, 이번에는 란스미어에서 골프 상품을 내놓는 등 골프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란스미어는 하이엔드 클래식에 모던함과 위트, 기능성을 더한 골프 캡슐 컬렉션을 선보였다. 란스미어 골프 캡슐 컬렉션은 국내 골프웨어 시장 성장과 함께 고급스러운 스타일의 남성복 골프웨어를 추구하는 고객의 소비 형태를 바탕으로 탄생했다.

특히 최고급 소재와 기술력으로 정평이 나 있는 란스미어가 만들었다는 부분에서 신뢰도가 높다.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익스클루시브 골프웨어를 선보이겠다는 목표로 출시한 제품이다. 이를 토대로, 란스미어는 시그니처인 캐시미어와 실크 소재를 비롯해 최고급 소재를 바탕으로 수십 년 간 쌓아온 기술력과 디자인력을 담은 상품을 완성했다.

란스미어는 ▶로로피아나 캐시미어 100% 카디건과 풀오버 시리즈 ▶3Way 다운 베스트 및 점퍼 ▶이탈리아 비건 레더 소재의 헝가리 구스 다운 베스트 ▶스트레치성이 뛰어난 하이브리드 니트 아우터 ▶인체공학적 패턴 적용 사방스트레치 팬츠 등으로 구성했다. 캐시미어 저지 아우터는 카멜 원료를 리사이클해 만든 에코 럭스 카멜(ECO LUXE CAMEL) 충전재를 사용하는 등 소재를 차별화했다. 막스마라 카멜 코트 재고를 토대로 만든 충전재는 국내 최초로 란스미어가 사용하고 있다.

또 ▶란스미어 로고와 시그니처 컬러가 적용된 하프 캐디백 ▶이탈리아 소가죽으로 만든 파우치 ▶최고급 천연 양피 가죽으로 만든 골프 장갑 ▶비니로도 사용 가능한 넥 워머, 볼캡·버킷햇 등 액세서리도 다양하게 출시했다.

이현정 갤럭시 디자인디렉터는 “란스미어는 골프웨어뿐 아니라 일상복, 레저 패션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시간·장소·상황에 맞춘 디자인을 적용했다”며 “18홀 내내 필드에서의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기능성을 유지하는 한편, 소재와 패턴을 통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에 신경 썼다”고 말했다.

란스미어는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현대백화점 판교점 등 전국 주요 매장에 숍인숍 및 팝업 스토어 형태로 비즈니스를 전개한다. 이와 함께 구매 편의성을 높이는 차원에서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ssfshop.com)에서도 전문관을 오픈한다.

란스미어는 고객과 접점을 확대하는 한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차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할 계획이다. 고객 초청 프레젠테이션 및 스타일링 클래스 등을 통해 체험을 통한 브랜딩을 강화한다. 안양CC 클럽 하우스 등 별도 공간에 쇼케이스를 마련해 란스미어 골프웨어를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도록 준비할 방침이다.

이무영 남성복사업부장(상무)은 “란스미어는 프리미엄 골프웨어에 대한 관여도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브랜드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엘레강스 클래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특별함과 위트, 기능성까지 챙긴 하이엔드 럭셔리 골프웨어의 품격과 가치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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