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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대한민국] 원료부터 용기까지 친환경 가치 담은 ‘Kixx BIO1’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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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면

GS칼텍스

 친환경 엔진오일인 Kixx BIO1은 100% 식물 원료 윤활기유를 사용했을 뿐만 아니라, 재활용 플라스틱을 용기에 적용하는 등 원료부터 용기까지 친환경 요소를 더했다. [사진 GS칼텍스]

친환경 엔진오일인 Kixx BIO1은 100% 식물 원료 윤활기유를 사용했을 뿐만 아니라, 재활용 플라스틱을 용기에 적용하는 등 원료부터 용기까지 친환경 요소를 더했다. [사진 GS칼텍스]

GS칼텍스는 미래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활동을 강화하는 등 친환경 기조를 더욱 확대·발전시켜가고 있다.

GS칼텍스는 지난 4월,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친환경 바이오사업 공동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바이오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인도네시아에 친환경 국제인증을 받은 원료정제 시설과 바이오디젤 공장을 건설하고, 향후 재생 원료 기반의 바이오항공유 등 차세대 바이오연료 사업을 위해서도 공동 노력할 예정이다.

GS칼텍스는 지난 2월, 국내 윤활유 브랜드 최초로 원료부터 제품 용기까지 친환경 가치가 담긴 친환경 엔진오일 ‘Kixx BIO1(킥스 바이오원)’을 출시했다. Kixx BIO1은 100% 재생 가능한 식물 원료로 만든 윤활기유를 사용했다. 그뿐만 아니라, 사용 후 버려진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Kixx BIO1 용기에 적용하는 등, 원료부터 용기까지 친환경 요소를 더했다.

GS칼텍스는 석유정제공정에 사용되는 탄소 기반의 기존 원재료를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로 대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에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석유 정제공정에 투입하는 실증사업을 시작했다. 그 첫 단계로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약 50t을 여수공장 고도화시설에 투입한다. GS칼텍스는 향후 실증사업 결과를 활용해 2024년 가동목표로 연간 5만t 규모의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생산설비 신설 투자를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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