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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버스] 블랙이글스 서울 상공 뜻밖의 에어쇼, 점심시간 시민들은 엄지척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공군 특수비행단 블랙이글스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상공에서 연습 비행을 했다. 시민들이 블랙이글스의 비행을 바라보고 있다. 김성룡 기자

공군 특수비행단 블랙이글스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상공에서 연습 비행을 했다. 시민들이 블랙이글스의 비행을 바라보고 있다. 김성룡 기자

대한민국 공군의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21일 낮 서울 여의도 상공에 나타났다.

시민들이 블랙이글스의 비행을 바라보고 있다. 김성룡 기자

시민들이 블랙이글스의 비행을 바라보고 있다. 김성룡 기자

이날 여의도 한강공원 상공에 나타난 블랙이글스 편대는 열을 맞춰 빌딩 숲 사이를 날아다니고, 파란 하늘에 대형 태극 문양을 수놓기도 했다. 점심 시간을 이용해 한강을 찾은 시민들은 뜻밖의 볼거리에 걸음을 멈추고 블랙이글스의 비행에 환호를 보냈다.

공군 특수비행단 블랙이글스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상공에서 연습 비행을 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공군 특수비행단 블랙이글스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상공에서 연습 비행을 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동쪽 하늘에서 구름 사이로 블랙이글스 편대가 등장했다. 김성룡 기자

동쪽 하늘에서 구름 사이로 블랙이글스 편대가 등장했다. 김성룡 기자

태극문양을 그리기 위해 비행하고 있는 브랙이글스. 김성룡 기자

태극문양을 그리기 위해 비행하고 있는 브랙이글스. 김성룡 기자

이날 비행은 제 74주년 국군의 날 기념 ‘K-밀리터리 페스티벌’ 축하비행의 사전훈련으로 낮 12시 20분부터 40분까지 약 20여 분간 진행됐다. 본행사는 다음 달 3일 오전 11시 40분과 오후 4시 40분에 각각 1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블랙이글스는 방산수출 지원 등을 위해 최근 폴란드,이집트,필리핀 등 13개국 2만 여㎞의 거리를 비행하고 지난달 20일 원주 공군기지로 돌아왔다.

공군 특수비행단 블랙이글스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상공에서 연습 비행을 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공군 특수비행단 블랙이글스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상공에서 연습 비행을 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공군 특수비행단 블랙이글스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상공에서 연습 비행을 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공군 특수비행단 블랙이글스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상공에서 연습 비행을 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제74주년 국군의날(10월1일)을 맞아 개최되는 ‘국민과 함께 하는 K-밀리터리 페스티벌’은 19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서울 곳곳에서 열린다.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 일대에서는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K2 전차, K21 장갑차, K9A1 자주포 등 군 주요 장비를 전시한다. 다음 달 2~10일에는 전통악 공연과 군악대, 의장대, 태권도 시범, 모터사이클(MC)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다음달 3일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에서는 전통악 공연과 군악대·의장대·태권도 시범을 보이고, 상공에서는 아파치 헬기가 전술기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민들이 블랙이글스가 그린 태극 문양을 바라보고 있다. 김성룡 기자

시민들이 블랙이글스가 그린 태극 문양을 바라보고 있다. 김성룡 기자

시민들이 블랙이글스 대원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시민들이 블랙이글스 대원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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