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발, 대중교통] 철도 인프라 활용한 소상공인·중소기업 판로 지원으로 동반 성장에 앞장

중앙일보

입력 2022.09.13 14:57

업데이트 2022.09.1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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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

코레일유통이 중소상공인과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판로 지원을 통해 동반 성장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은 코레일유통 조형익 대표이사.  [사진 코레일유통]

코레일유통이 중소상공인과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판로 지원을 통해 동반 성장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은 코레일유통 조형익 대표이사. [사진 코레일유통]

코레일유통이 ESG경영 선포 2주년을 맞아 중소상공인과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판로 지원을 통해 동반성장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소기업에 라이브 커머스 방송 참여 기회를 제공해 상품 홍보 및 온라인 판로 개척을 돕고 있다.

올해는 ▶4월 농업회사 해오담 수제 흑삼 ▶7월 고품질 분말소스 제조 전문 중소기업 미쓰리 떡볶이 세트 ▶8월 철원오대쌀 햅쌀과 영주 한우세트 판매를 진행했다. 이어 4분기에도 2차례 이상 라이브 커머스 방송 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역 구내에서 코레일유통이 운영하는 ‘중소기업명품마루’ 매장 및 특산품 판매점인 ‘고향뜨락 매장’과 계약한 중소기업 파트너사뿐만 아니라 국내 박람회에 참가했거나 지자체로부터 추천받은 우수상품 등 중소기업 상품을 발굴해 소개하고 있다.

지난 7월엔 전국 KTX 역사와 주요 철도역에서 운영되는 250여 개 스토리웨이 편의점에서 지역의 소규모 양조장과 협업한 수제 맥주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기차여행을 테마로 한 ‘렛츠고 에일’이다. 수제 맥주 마니아들 사이에서 유명한 경기도 동두천 지역의 브루어리를 발굴해 철도와 접목한 특화 상품이다. 부드러운 감귤향이 느껴지는 전통 에일 맥주로, 톡 쏘는 일반 맥주 맛이 아닌 부드럽고 섬세한 풍미 덕분에 목 넘김이 좋다는 평을 받고 있다. 코레일유통은 앞으로도 전국의 특색 있는 소규모 양조장과의 협업 상품을 지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다.

코레일유통은 철도 이용이 집중되는 추석 연휴에 앞서 지난 1~8일엔 지역의 특산 빵을 한자리에 모아 판매하는 철도역 구내 팝업 스토어를 운영했다. 특히 소규모로 운영되는 업체의 특성을 고려해 팝업 스토어 전 매장의 팝업 매대 설치, 상품 진열, 영업장비 배치, 판매 인력 운용 등을 지원했다.

팝업 스토어는 용산역·영등포역(지하)·수원역·대전역 구내에서 이벤트 매장 형태로 운영되며  ▶춘천 닭갈비빵 ▶제주 메밀쿠키 ▶원주 복숭아빵 ▶안동 사과빵 ▶영천 샤인머스켓빵 ▶김천 자주떡 ▶성주 꿀참외빵 ▶순천만 칠게빵 ▶청주 직지빵 등 9개 지역의 명물 빵을 판매했다.

코레일유통 조형익 대표이사는 “코레일유통은 공공기관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동반 성장에 앞장서고 있다”며 “철도 이용객의 편의 제공과 가치소비를 위해 경쟁력 있는 지역 우수 중소기업을 지속해서 발굴해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철도 인프라와 연계한 사업을 개발해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 및 판매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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