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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오빠는 불참, 김여정은 주석단...북, 최고인민회의 개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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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7일 평양에서 열린 최고인민회의 14기 7차 회의 주석단에 앉아 투표시 '찬성'을 의미하는 대의원증을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노동신문]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7일 평양에서 열린 최고인민회의 14기 7차 회의 주석단에 앉아 투표시 '찬성'을 의미하는 대의원증을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노동신문]

 북한이 7일 평양의 만수대의사당(국회격)에서 14기 7차 최고인민회의를 열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8일 전했다. 최고인민회의는 한국의 정기 국회에 해당한다. 최고인민회의 대의원(국회의원)이 아닌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참석하지 않았다. 첫날 회의에서 북한은  사회주의농촌발전법과 원림녹화법을 채택했다. 북한은 8일 최고인민회의 이틀째 회의를 열어 인사 등을 논의한다. 김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노란색 원)은 2018년부터 최고인민회의 주석단에 자리를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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