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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 '라이스 버킷 챌린지' 두 번째 주자로 참여…수해이웃 돕는다

중앙일보

입력

대교는 지난 8월 31일 서울시 관악구 대교타워 앞에서 '라이스 버킷 챌린지' 참여를 위해 '기부 미(米)' & 북(BOOK)' 캠페인을 진행했다. 대교 임직원들에게 쌀을 나눠주고 있는 강호준(왼쪽 두 번째) 대교 CEO. 사진 대교

대교는 지난 8월 31일 서울시 관악구 대교타워 앞에서 '라이스 버킷 챌린지' 참여를 위해 '기부 미(米)' & 북(BOOK)' 캠페인을 진행했다. 대교 임직원들에게 쌀을 나눠주고 있는 강호준(왼쪽 두 번째) 대교 CEO. 사진 대교

대교가 쌀 소비 촉진과 농가 지원을 위한 ‘라이스 버킷 챌린지’에 참여해 지난달 집중 호우로 수해를 입은 서울시 관악구 이웃 돕기에 나섰다.

라이스 버킷 챌린지의 두번째 주자인 대교는 지난달 31일 서울시 관악구 대교타워 앞에서 ‘기부 미(米)&북(BOOK)’ 캠페인을 진행했다. 행사는 기부할 책을 가져오면 쌀로 바꿔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교는 농협중앙회로부터 쌀 2톤(t)을 구매해 이 중 1t을 이번 캠페인에 활용했다. 행사 참여자들이 가져온 책 무게에 맞춰 쌀로 교환해줬다.

대교는 지난 8월 31일 서울시 관악구 대교타워 앞에서 ‘라이스 버킷 챌린지’ 참여를 위해 ‘기부 미(米)' & 북(BOOK)’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 대교

대교는 지난 8월 31일 서울시 관악구 대교타워 앞에서 ‘라이스 버킷 챌린지’ 참여를 위해 ‘기부 미(米)' & 북(BOOK)’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 대교

대교의 ‘기부 米 & BOOK’ 캠페인은 대교 임직원뿐 아니라 대교타워 입주사 직원, 지역 주민까지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기증 받은 책은 관악구 ‘우리동네키움센터’ 등 책이 필요한 곳에 기부될 예정이다.

대교는 농협으로부터 구매한 나머지 쌀 1t은 관악구청을 통해 지난 집중 호우 피해를 본 이웃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강호준 대교 CEO는 “쌀값 폭락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쌀 재배 농가와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대교의 이웃인 관악구 주민을 함께 도울 수 있는 뜻 깊은 행사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교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대교는 지난 8월 31일 서울시 관악구 대교타워 앞에서 '라이스 버킷 챌린지' 참여를 위해 '기부 미(米)' & 북(BOOK)'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 대교

대교는 지난 8월 31일 서울시 관악구 대교타워 앞에서 '라이스 버킷 챌린지' 참여를 위해 '기부 미(米)' & 북(BOOK)'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 대교

라이스 버킷 챌린지는 쌀 소비량이 크게 줄고 쌀값이 폭락하면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농협중앙회와 중앙그룹이 공동 주관한다.

챌린지는 참여 기업이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전개된다. 첫 주자인 중앙그룹의 지목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대교의 강호준 CEO는 다음 주자로 배상민 국순당 대표를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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