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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뷰티] 면역세포 강화해 암세포 제거 … 양·한방 병행 ‘면역암치료’ 주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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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소람한방병원

소람한방병원은 항암치료의 부작용을 완화하고 암의 전이·재발을 막아 환자 삶의 질을 높이는 면역암치료를 하고 있다. 사진은 고주파 온열암치료를 받는 환자의 모습. [사진 소람한방병원]

소람한방병원은 항암치료의 부작용을 완화하고 암의 전이·재발을 막아 환자 삶의 질을 높이는 면역암치료를 하고 있다. 사진은 고주파 온열암치료를 받는 환자의 모습. [사진 소람한방병원]

암을 치료하는 방법은 크게 3가지 ▶수술치료 ▶항암화학요법(항암치료) ▶방사선치료로 나뉜다. 직접적으로 암 덩어리를 없애거나 크기를 줄이고 암세포를 죽이기 위한 치료다. 가장 바람직한 항암치료는 암세포를 선택적으로 죽이면서 정상 세포에는 되도록 손상을 주지 않는 치료인데, 항암 약물치료나 방사선치료 모두 어느 정도 정상 조직 손상을 피할 수는 없다. 이러한 부작용을 최대한 줄이면서 인체 질병에 대한 방어 시스템 가운데 하나인 면역기전을 이용해 암세포를 제거하고자 하는 치료가 제4의 암치료인 ‘면역암치료’다.

소람한방병원은 양·한방 통합 면역 암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의료기관이다. 항암치료의 부작용을 완화하고, 암의 전이·재발을 방지해 환자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난 12년간 암치료와 연구를 펼쳐왔다.

암환자들에게 수술보다 더 이겨내기 힘겨운 게 바로 항암치료와 방사선치료다. 소람한방병원은 수술과 항암, 방사선 치료 등으로 인한 부작용 개선에 도움을 주는 면역암치료를 시행한다. 항암치료제 내성을 낮춰 항암치료 효과를 높이거나 면역세포 활동 능력을 극대화해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면서 암과 싸울 수 있는 몸을 만들기 위해 집중 치료를 하는 것이다. 한의학과 의학치료를 병행하면 항암치료나 방사선치료 등의 항암 반응률을 높일 수 있다는 사실이 여러 학술 논문을 통해 발표되고 있다.

우리 몸에는 하루에 3000~5000개의 암세포가 생겨나는데, 사람에 따라 암에 걸리거나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암에 걸리지 않는 이유는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억제하기 때문이다. 양·한방 통합 면역암치료는 T임파구와 NK세포 같은 면역세포의 활동 능력을 최대화해 암세포의 성장을 줄이고 억제하는 것이 핵심이다.

소람한방병원은 면역체계 이상에서 발현되는 암세포에 대한 성장억제 치료와 함께 항암치료를 하며 손상받은 정상 면역세포의 회복을 돕는다. 특히 항암치료 중 면역력을 높여 암세포를 사멸하도록 돕는 한의학 면역치료를 병행하면 암의 전이와 재발 확률을 낮출 수 있다. 체내 면역력을 높여 암 치료 부작용으로 인한 통증을 완화하고 암세포 성장을 억제할 수 있어 중증 말기암 환자나 전이 재발 환자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면역암치료로 프리미엄 한방면역치료와 양방면역치료가 있다. 프리미엄 한방면역치료는 한약재를 끓인 수증기를 코와 입으로 흡입하는 비훈치료, 프리미엄 약침치료, 면역세포 활성화를 도와주는 뮨과 리젠, 기력증강제인 뮤란스, 조혈기능을 도와주는 샤뮤 등이 적용된다. 이를 통해 면역세포 활성화와 재생을 돕고, 암치료로 떨어진 기력을 회복시키는 소람한방병원만의 특화된 치료다.

양방치료로는 고주파 온열암치료, 싸이모신 알파1, 이뮨셀 면역세포배양요법, 고농도 비타민C 등을 사용해 염증, 통증, 부종에 영향을 주는 부분과 항암과 방사선으로 인한 기력저하, 체중감소, 오심, 구토 등의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소람한방병원은 요양을 위한 ‘요양병원’이 아닌 환자 개개인별로 상황에 맞는 치료·관리를 하는 ‘전문치료 암병원’을 지향한다고 설명한다. 이를 위해 양·한방 통합 암치료에 대한 연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성신 소람한방병원장은 환자 맞춤형 항암·방사선 치료에 따른 후유증과 부작용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성신 소람한방병원장은 환자 맞춤형 항암·방사선 치료에 따른 후유증과 부작용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소람한방병원은 환자 맞춤형 ‘1대 8 메디컬팀 시스템’을 운영한다. 환자 1명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 8명(양·한방 의료진, 간호사, 치료식 전담 셰프, 치료식 전담 영양사 등)이 배정되는 것이다. 이 같은 환자 맞춤형 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항암·방사선 치료에 따른 후유증과 부작용을 억제하고 표적치료 효과를 높이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병원 생활에 활력을 더해주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신관 16층에 300그루가 넘는 공기정화 식물로 꾸민 330㎡(100평)대 ‘소람숲’을 조성했고, 원예·쿠킹·스타일링 클래스 등 소근육을 지속해서 사용할 수 있는 ‘소람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치료식을 만든 셰프와 조리사의 이름을 걸고 맞춤형 치료식을 제공하는 ‘식이실명제’도 실시하고 있다.

성신 소람한방병원장은 “병원 이름의 ‘소람’은 ‘소중한 사람’이라는 뜻으로 환자 중심의 맞춤치료를 목표로 암 연구와 진료에 매진하겠다”며 “암환자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치료 계획과 만족할 만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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