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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건물주 됐다…26년된 강남 신사동 빌딩 160억에 매입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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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 연합뉴스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 연합뉴스

가수 겸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 옥주현이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재 건물을 샀다.

22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옥주현이 사내이사로 있는 1인 법인 타이틀롤은 지난 3월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재 건물을 160억원에 매입했다. 이어 6월 잔금 납부와 동시에 부산은행에 신탁한 것으로 전해졌다.

옥주현이 매입한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토지면적 396.60㎡, 연면적 657.39㎡)로, 압구정역 인근에 있다.

옥주현이 지난 3월 매입한 강남구 신사동의 건물. 네이버지도 캡처

옥주현이 지난 3월 매입한 강남구 신사동의 건물. 네이버지도 캡처

해당 건물은 지은 지 26년 된 곳으로, 옥주현 측은 신축을 염두에 두고 부지를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부지는 지난달 신축 허가를 받았다고 한다.

지하 1층은 사진관, 1층은 휴게음식점, 2층은 소매점, 3층은 사무소 용도로 설계됐으나 현재는 모든 층이 공실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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