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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 전자바이오물리학과 및 플라즈마바이오과학연구소(PBRC)의 최은하 교수와 나겐드라 교수팀 플라즈마 생성 일산화질소수 (NO-PAW)를 사용한 코로나바이러스 비활성화 관련 논문 발표

중앙일보

입력

광운대학교 전자바이오물리학과와 PBRC 소속 최은하 교수와 나겐드라 교수는 의 최근 신영오 교수, 박장식 교수, 김도영 교수, 네하 교수등과 협력하여 플라즈마 생성 일산화질소수(NO-PAW)를 사용한 코로나 바이러스 의 비활성화에 대한 논문을 발표하였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SARS-CoV-2)에 의한 팬데믹이 지속되면서 전 세계 보건에 영향을 주고 있다.

게다가, 이와 유사하거나 더 치명적인 방식으로 전 세계에 걸쳐 영향을 미치고 인류에 위협이 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코로나바이러스가 계속 출현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효과적이고 생체에 적합한 치료 옵션이 긴급히 요구된다. 연구팀은 플라즈마 기초기술에 기초해 바이러스 비활성화에 대한 환경친화적인 접근법을 고려하였다. 연구진은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폐 숙주세포는 NO-PAW 에 의해서 효과적으로 억제되었으며, 이는 스파이크 단백질(spike protein)의 세포 병변 효과와 발현평가를 통해 이미징되었다. 흥미롭게도 NO-PAW는 폐 숙주 세포에 대한 최소 독성을 보였으며, 이는 치료에 적용할 수 있는 NO-PAW의 잠재력을 시사한다. 그리고 플라즈마 NO-PAW를 적용하는 새로운 접근법은 코로나 바이러스 비활성화로 이어져 숙주의 항바이러스 반응에 관여하는 유전자 수준을 크게 개선했다. 연구팀이 발견한 사실들은 코로나바이러스를 포함해 항바이러스 치료의 임상 개발 진전을 위한 시작점의 근거가 된다. 이 연구팀은 이의 결과를 최근 2022년 5월, Elsevier의 간행물인 Bioactive Materials (JCR 랭킹 상위 2.0%, 영향력 지수 17.36)에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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