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17일 자율주행차 유상 여객운송 허가 신청방법과 택시 유상 여객운송 허가에 대한 구체적인 평가 기준을 홈페이지에 공고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서울 상암·강남·세종·제주 등 전국 10개 시·도 14개 시범운행 지구에서 자율차를 이용한 택시 유상 서비스가 개시될 전망이다. 현재는 서울 상암·세종 등 6개 지구에서 총 9개 기업이 한정 운수 면허를 받아 자율주행 운송 실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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