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자살예방포럼은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고 시상하는 ‘2022 제4회 국회자살예방대상’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8월 17일부터 9월 16일까지 안실련과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가 주관으로 진행된다. 교육부ㆍ국방부ㆍ행정안전부ㆍ보건복지부ㆍ고용노동부ㆍ농림축산식품부ㆍ해양수산부ㆍ경찰청장ㆍ소방청장 표창 61점과 국회자살예방포럼 대표상, 임세원상 및 민간단체 공로패 14점 등 총 75점을 생명존중ㆍ자살예방 유공자에게 수여한다.
공모 대상은 일반 국민과 공무원, 단체로 나뉜다. 자살예방 관련 봉사활동ㆍ제도개선ㆍ연구ㆍ교육ㆍ홍보 등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일반 국민으로서, 지역사회 자살예방 봉사 활동 유공 시민, 자살예방 법ㆍ제도개선 활동 유공자, 자살예방 연구ㆍ교육 실적 유공자, 자살예방 홍보 및 언론보도 활성화 기여 언론인, 자살예방 활동 지원 우수 기업 등 민간기관 및 소속 임직원 등이 대상이다. 공무원의 경우 자살예방 정책 입안 및 대책 추진 성과 우수 공무원이 대상이다.
단체의 경우 자살예방 관련 봉사활동ㆍ제도개선ㆍ연구ㆍ교육ㆍ홍보 등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민간단체(기관), 기업 등이 대상이다. 자세한 사항은 ‘2022 제4회 국회자살예방대상 페이지(http://www.safelife.or.kr/2022foru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