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경상적자 32억7천만불”/한국 경제연 전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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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내년에는 무역수지적자폭이 올해보다 확대되고 경제성장률은 낮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6일 전경련부설 한국경제연구원이 분석한 「91년도 경제전망」에 따르면 내년도 수출은 4.7% 증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 반면 수입은 8.2%가 증가,무역수지 적자폭은 27억달러,경상수지적자폭은 32억7천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또 GNP성장률은 경기침체와 자금난에 따른 설비투자증가율의 둔화,건설경기의 둔화등으로 올해의 추정치(9%성장)보다 낮은 7.4% 성장에 그칠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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