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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공군 F4 팬텀 전투기, 화성 해상 추락…조종사 2명 무사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2015년 10월 19일 공군의 F4 팬텀이 시범비행하는 모습. 중앙포토

2015년 10월 19일 공군의 F4 팬텀이 시범비행하는 모습. 중앙포토

공군 F-4E 전투기 한 대가 12일 낮 12시 20분경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해상에서 임무 중 추락했다.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공군에 따르면 해당 사고기는 이날 오전 11시 41분경 수원 기지를 이륙해 임무 후 귀환 중이었다.

조종사 2명은 비상탈출해 무사하며, 현재까지 확인된 민간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공군은 참모차장을 위원장으로 사고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사고원인을 규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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