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 [포토타임] 폭우 피해 이상 무...풍년 맞이한 강릉 고랭지 배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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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폭우 피해 이상 무...풍년 맞이한 강릉 고랭지 배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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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폭우 피해 이상 무...풍년 맞이한 강릉 고랭지 배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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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2오후 5:34

롯데월드타워 123층 꼭대기에서 하룻밤을 보낸다면?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랜턴부에서 모델들이 랜턴 비박을 홍보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롯데월드타워는 타워 꼭대기 층에 항공기를 테마로 한 ‘랜턴 비박존’을 마련하고 초고층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이색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탑승권 형태의 티켓을 내면 랜턴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에 승무원 복장의 진행 요원이 동승한다. 해먹, 은하수 조명 등이 설치된 퍼스트 클래스 공간에서 취침할 한 팀을 뽑는 이벤트도 연다. 밤에는 서울 야경을 보면서 유성우를 관측하는 별자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다음 날 아침에는 요가 클래스가 마련돼있다.
랜턴 비박은 12∼15일 총 3차례 진행된다. 7일까지 롯데월드타워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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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2오후 5:18

폭우 피해 이상 무...풍년 맞이한 강릉 고랭지 배추

12일 오후 전국 최대 규모의 고랭지 채소 단지인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안반데기에서 수확을 앞둔 배추가 잘 자라고 있다. 안반데기에도 최근 많은 비가 내렸지만 폭우로 인해 밭이 쓸려나가는 등 큰 피해 없이 풍년을 맞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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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2오후 4:34

이틀째 방류중인 소양강댐...초당 600톤 방류중

12일 오후 강원 춘천시 신북읍에 있는 소양강댐이 이틀째 수문을 열고 방류를 하고 있다. 소양강댐은 2년만에 수문을 열어 초당 600t을 물을 내보내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소양강댐지사는 지난 11일부터 오는 19일 오후 4시까지 수문 개방을 이어갈 계획이다.
소양강댐은 제방 길이 530미터, 높이 123미터의 한국에서 가장 큰 다목적댐으로 물 29억 톤을 가둘 수 있다. 이번 소양강댐 방류는 2020년 8월 이후 2년 만이며 1973년 10월 완공 후 역대 17번째 개방이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2022.08.12오후 3:58

녹조 덮친 부산 다대포해수욕장…황금연휴 앞두고 입수금지

12일 오후 부산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이 초록빛을 띠고 있다. 이날 강에서 떠내려온 녹조로 인해 다대포해수욕장 입수가 5년 만에 금지됐다. 중부지방에서 집중호우가 발생함에 따라 낙동강 보와 하굿둑을 개방했는데, 이 과정에서 강에 있던 녹조가 바다로 떠내려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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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2오후 3:12

서해상 추락한 공군 F-4E 팬텀 II 전투기 1대, 조종사 2명 생존

12일 오후 경기 화성시 서신면 서해바다에 공군 F-4E 팬텀 II 전투기가 추락해 사고 해역 위로 공군 헬기가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공군은 이날 오후 12시 20분경F-4E 팬텀 II 전투기 한 대가 경기도 화성시 전곡항 남쪽 9km 지점에 추락했다고 밝혔다. 사고기는 공군 제 10전투비행단 소속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날 11시 41분경 수원기지를 이륙해 임무 수행 후 복귀 중이었다. 당시 조종사들은 엔진 화재를 인지하고, 민가가 없는 해안가 지역으로 기수를 돌려 비상탈출했다고 공군은 설명했다. 무사히 탈출한 조종사 2명은 현재 항공우주의료원에 후송 완료됐으며 건강상태는 양호한 상태다.

뉴스1

뉴스1

2022.08.12오후 3:07

물폭탄' 침수 피해차량 1만대 육박, 피해액 1400억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국지성 폭우가 쏟아진 8일부터 12일 오전 10시까지 12개 손해보험사에 접수된 침수 피해 차량은 총 9986대로 집계됐다. 이에 따른 추정 손해액은 1422억1000만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사진은 이날 오후 경기 과천시 서울대공원 주차장으로 옮겨져 있는 침수차량 모습.

뉴시스

뉴시스

2022.08.12오후 2:40

닷새째 통제...통행 준비로 분주한 잠수교

12일 오후 닷새째 양방향 통제된 서울 잠수교에서 미화원들이 통행 재개를 위해 청소작업을 하고 있다. 잠수교가 물에 잠기는 수위 6.5m인데, 이날 오전 11시 30분 기준 수위는 7.1m대로 낮아졌다. 팔당댐이 1초에 6000~7000톤 정도로 방류량을 줄이면서 새벽까지 8m대를 유지하던 잠수교 수위가 빠르게 낮아지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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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2오후 1:40

'잊혀져서는 안 될 노래'...서울도서관에 내걸린 광복절 노래 악보

12일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서울꿈새김판에 '광복절 노래'(정인보 작사, 윤용하 작곡) 악보 이미지가 걸려있다. 서울시는 제77회 광복절을 앞두고 광복의 감격과 의미를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악보를 게시했다. 악보 하단에는 '광복절 노래'를 들을 수 있는 웹페이지로 연결되는 QR코드를 실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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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2오후 1:34

'사드 결사반대'…민주노총, 경찰과 대치

12일 경북 성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기지 인근에서 민주노총 관계자 250여 명이 사드 기지 반대를 외치며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국방부는 이날 사드 기지 정상화를 빠르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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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2오후 1:02

'꽉 막힌 배수구가 홍수를 부릅니다'...청년들의 환경 메시지

12일 서울 강남구청 입구 앞 횡단보도에서 공익광고 전문가 이제석 씨를 비롯한 청년 환경운동 활동가들이 '꽉 막힌 배수구가 홍수를 부릅니다!'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사진은 '꽉 막힌 배수구가 홍수를 부릅니다!' 포스터를 들고있는 한 활동가.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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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2오후 12:42

윤 대통령, 유엔 사무총장과 오찬···"북핵논의"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 오찬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은 윤 대통령과 구테흐스 사무총장이 북핵문제와 기후변화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오찬은 한국과 유엔 간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국제문제에 대한 우리의 역할을 부각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이어서 에드워드 마키 미국 상원 동아태소위원장을 접견하고, 한미동맹 강화를 위한 지원을 당부할 예정이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 오찬에 앞서 모두발언을 듣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 오찬에 앞서 모두발언을 듣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2022.08.12오후 12:24

특별사면 대상에 포함된 이재용 부회장, "지속적인 투자 · 청년 일자리 창출로 경제에 힘 보탤 것"

회계 부정과 부당 합병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2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속행공판에 출석해 오전 재판을 마친 뒤 법정을 나오고 있다. 이 부회장은 이날 정부가 발표한 '8·15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자로 복권이 확정됐다.
이 부회장은 이날 '특별복권 발표에 대한 입장'을 내고 "새롭게 시작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그동안 저의 부족함 때문에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다는 말씀도 함께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더욱 열심히 뛰어서 기업인의 책무와 소임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인 투자와 청년 일자리 창출로 경제에 힘을 보태고, 국민 여러분의 기대와 정부의 배려에 보답하겠다", "우리 사회와 같이 나누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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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2오전 11:00

김성원, '비 좀 왔으면' 실언 대국민 사과…"예결위 간사 내려놓겠다"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대국민사과 기자회견을 열고 고개를 숙이고 있다. 김 의원은 전날 수해 복구 자원봉사 현장에서 한 "솔직히 비 좀 왔으면 좋겠다. 사진 잘 나오게"라고 발언을 사과하며 "제가 갖고 있는 유일한 직책인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직을 내려놓겠다"고 말했다.
또 "수해로 피해 입은 분들을 위로해드리지 못하고 오히려 심려를 끼쳤다"며 "저의 경솔한 말로 인해 상처를 받고 또 분노를 느꼈을 국민들께 평생을 반성하고 속죄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뉴스1

뉴스1

2022.08.12오전 10:40

국무회의 주재하는 윤 대통령, 이재용·신동빈 등 사면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36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광복절 특사 대상을 확정하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주요 경제인 4명을 특별사면·복권한다고 밝혔다. 이에 윤 대통령은 "이번 사면을 통해 민생을 안정시키고 우리 사회의 약자들이 재기할 수 있도록 기회와 희망을 드리고자 한다"며 "사면 대상과 범위는 어려운 경제를 극복하기 위해 각계의 의견을 넓게 수렴해서 신중하게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대통령실사진기자단

12일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대화하는 한덕수 국무총리(오른쪽)와 한동훈 법무부 장관. 대통령실사진기자단

12일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대화하는 한덕수 국무총리(오른쪽)와 한동훈 법무부 장관. 대통령실사진기자단

2022.08.12오전 9:20

맨홀 빠지는 사고 막는다…서울시 '추락 방지시설' 시범 설치

서울시가 하수도 맨홀 뚜껑 열림 사고가 인명피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내부에 그물이나 철 구조물 등 '맨홀 추락 방지 시설'을 시범 설치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시는 올 하반기부터 저지대 등 침수 취약지역, 하수도 역류 구간에 우선 도입한 뒤 설치를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설치는 자치구에서 담당하고, 시는 재난관리기금 등 필요한 사업비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범 설치로 효과를 검증한 뒤 본격적인 도입을 검토할 계획이다. 사진은 맨홀 추락 방지 시설.

사진 서울시

사진 서울시

2022.08.12오전 9:15

윤 대통령, 사드 논란에 "우리 외교 원칙은 철저한 국익"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선택을 요구받는 듯한 한국 외교에 대한 입장을 묻는 말에 "우리의 외교 원칙과 기준은 철저하게 대한민국 국익"이라고 말했다. 또 "불필요하게 어떤 나라와 마찰을 빚거나 오해를 가질 일이 없도록 늘 상호 존중과 공동의 이익을 추구해 나갈 것"이라며 "한미 안보동맹과 안보 동맹을 넘어서서 경제안보까지 아우르는 이런 동맹은 저는 우리가 추구하는 전 세계를 상대로 한 글로벌 외교의 기초가 된다는 말씀을 늘 드렸다"고 덧붙였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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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2오전 8:40

신림동 반지하 참변 일가족 발인 엄수

수도권에 덮친 폭우로 관악구 신림동 반지하 주택에 침수로 고립돼 사망한 40대 여성과 그 여동생 A 씨, A 씨의 10대 딸의 발인이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발달 장애를 앓고 있었던 40대 여성과 동생 A 씨, A 씨의 10대 딸은 폭우로 인해 몇 초 만에 반지하 집에 물이 차올라 구조를 요청했지만, 출동한 소방당국은 집안에 가득 찬 물로 인해 이 가족을 구조하지 못해 참변을 당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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