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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첫 주말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에 76만명 몰려

중앙일보

입력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지난달 2일 속초해수욕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바닷가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은 오는 8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한다. 연합뉴스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지난달 2일 속초해수욕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바닷가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은 오는 8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한다. 연합뉴스

8월 첫 주말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에 피서객 76만여 명이 몰렸다.

7일 강원도환동해본부에 따르면 동해안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은 전날 49만8792명에 이어 이날 26만3346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0만 명 이상 늘었다.

지역별로는 강릉시 17만9478명, 동해시 8만4550명, 속초시 10만6303명, 삼척시 4만8520명, 고성군 28만2619명, 양양군 6만668명 등이다.

올해 누적 피서객은 486만9142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86만6202명보다 25.9% 늘어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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