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신규확진 8만2002명, 어제보다 3318명 줄어…1주전의 1.2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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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PCR검사를 받기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뉴스1

지난 29일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PCR검사를 받기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30일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3000여명 줄어 8만200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8만2002명 늘어 누적 1970만2461명이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8만5320명)보다 3318명 줄었다.

1주일 전인 지난 23일(6만8537명)의 1.2배, 2주일 전인 16일(4만1302명)의 1.99배다.

신규 확진자 증가가 지속되면서 위중증 환자수도 증가 추세가 계속되고 있다. 이날 위중증 환자 수는 242명으로 전날보다 8명 늘어났다. 지난 5월 26일(243명) 이후 두 달여 만에 가장 많았다.

전날 사망한 코로나19 환자 수는 직전일과 같은 35명이었다. 지난 5월 28일(36명) 이후 가장 많았다.

누적 사망자는 2만5027명,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0.13%다.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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