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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 3월 확진→완치→또 확진…“특별한 증상은 없어”

중앙일보

입력

지난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외계+인' 1부 언론시사회에서 배우 김태리가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외계+인' 1부 언론시사회에서 배우 김태리가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배우 김태리가 코로나 19에 재확진됐다.

28일 소속사 매니지먼트mmm에 따르면 김태리는 PCR 검사에서 이날 오전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김태리는 지난 27일 확진자와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진단키트 검진을 진행해 양성 반응이 나왔으며, 곧바로 PCR 검사를 진행했다.

김태리는 앞서 지난 3월 코로나 19에 확진됐던 바 있다. 당시 김태리는코로나 19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했던 상태였다.

코로나 19에재확진된김태리는 현재 특별한 증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태리는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 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 및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앞서 김태리가 출연한 영화 ‘외계+인’의 최동훈 감독과 배우 소지섭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또 다른 출연 배우인 류준열, 김우빈, 조우진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외계+인’ 팀의 코로나19 확진으로 27일 진행 예정이었던 무대인사는 취소됐다.

한편 20일 개봉한 ‘외계+인’ 1부는 인간의 몸에 가둬진 외계인 죄수의 탈옥을 막기 위해 631년 전으로 가게 된 ‘가드’와 ‘이안’이 얼치기 도사 ‘무륵’, 그리고 신선들과 함께 외계인에 맞서 모든 것의 열쇠인 신검을 차지하려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김태리는극 중 천둥을 다루는 ‘이안’ 역을 맡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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