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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너블, 인더코어비즈니스플랫폼과 새로운 러닝 서비스 선보인다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러너블 주식회사 류영호 대표이사(오른쪽)와 인더코어비즈니스플랫폼 한현석 대표이사가 27일 업무협약을 제결했다. 러너블

러너블 주식회사 류영호 대표이사(오른쪽)와 인더코어비즈니스플랫폼 한현석 대표이사가 27일 업무협약을 제결했다. 러너블

러닝 버티컬 플랫폼 러너블이 스마트 호텔 호스피탈리티 플랫폼 개발사인 인더코어비즈니스플랫폼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인더코어비즈니스플랫폼은 국내외 250개 호텔에서 스마트 호텔 솔루션 플랫폼 iSTAY를 운영하고 있다. 러너블은 이번 협약을 발판 삼아 투숙객 맞춤형 버추얼 러닝 서비스를 개발, iSTAY 서비스에 탑재할 계획이다. 이후 iSTAY를 사용하는 호텔의 투숙객은 숙박지 주변의 최적 러닝 코스 이용, 로드 트립 정보 제공 등 버추얼 러닝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기술적 협력을 통한 새로운 서비스 시장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내 특급호텔 시장의 25%를 점유하고 있는 iSTAY는 2022년 중 50%까지 점유율을 끌어 올리고 태국, 인도네시아 등 글로벌 마켓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러너블 역시 iSTAY와 함께 글로벌 콘텐츠 확보, 로컬라이징 기능 확대 등 세계 시장을 향한 로드맵을 그리고 있다.

류영호 러너블 대표는 "양사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버추얼 러닝 서비스 시장이 국내뿐 아니라 해외까지 확장하길 기대한다"며 "MZ세대를 중심으로 헬시플레저, 스포츠케이션(Sport+Vacation) 트렌드가 확산함에 따라, iSTAY의 서비스 경쟁력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인더코어비즈니스플랫폼 한현석 대표도 "iSTAY는 투숙객들이 편리하게 호텔을 경험할 수 있도록 투숙객과 호텔을 연결해 주는 기능적 플랫폼에서, 건강과 재미 등의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콘텐츠 플랫폼으로 역할이 확대돼 투숙객과 호텔에게 한 차원 더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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