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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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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맥주 1만5000병 도로에 와르르... 사천IC 인근 1시간 교통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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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맥주 1만5000병 도로에 와르르... 사천IC 인근 1시간 교통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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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00

맥주 1만5000병 도로에 와르르... 사천IC 인근 1시간 교통정체

27일 오후 2시50분쯤 경남 사천시 축동면 사천IC 나들목 인근에서 18톤 화물차 적재함에 실려 있던 맥주 1만5000병 가량이 도로에 쏟아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화물차가 사천IC를 빠져나온 뒤 사천읍 방면으로 우회전하던 중 맥주 박스가 한쪽으로 쏠리면서 적재함을 뚫고 도로 위로 쏟아졌다.이 사고로 500여박스에 담긴 맥주 1만5000병 가량이 파손돼 도로는 아수라장이 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사고 여파로 사천IC에서 빠져나오는 구간에 1시간 동안 교통정체가 빚어졌다. 현장은 경찰과 사천시청, 진주국토관리사무소 등에서 수습하고 있는 중이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뉴스1

뉴스1

오후 3:30

폭염 속 전투수영, 물 속에서 군가 부르는 해군사관학교 생도들

해군사관학교 생도들이 27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 해상에서 전투 수영 훈련 중 군가를 부르고 있다. 전투수영훈련은 해군ㆍ해병대 장교로 임관할 사관생도들의 해상적응능력 및 해양성 강화를 위한 해사만의 특화된 훈련이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오후 3:00

경남 고성군 고성읍 기월리 송학동고분군 맞은편 안뜰(고성읍사무소 뒷편)에 27일 길이 24.6m, 높이 6.5m, 폭 6.4m의 거대한 트리케라톱스 나무공룡이 등장했다. 이 공룡은 고성지킴이로 활동 중인 이판철 지역창작 예술가(68)가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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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고성군

사진 고성군

오후 2:30

강원도 동해안 노선 운행 동부고속 노조 총파업, 멈춰버린 버스들

강원도 동해안 노선을 운행하는 고속버스회사 동부고속 노동조합이 26일 오후 5시부터 총파업에 돌입했다. 당초 노조는 근로시간 단축과 임금 인상을 두고 사측과 견해차를 좁히지 못하자 이달 27일 오전부터 파업에 나설 예정이었다. 동부고속 관계자는 "승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파업 소식을 들은 직후 정오께부터 승객들에게 안내 문자를 보내고 다른 교통편을 안내했다"며 "이날 버스를 이용하지 못한 승객들은 환불 조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서울 서초구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운행을 멈춘 동부고속 버스들이 주차돼 있다.

뉴스1

뉴스1

오후 2:00

눈에 보이는 것은 모두 현실일까? 레안드로 에를리치 '바티망' 전시

“눈이 보여주는 것은 잊고, 머리가 말하는 것에 주의를 기울이세요”
현대미술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아르헨티나 출신의 세계적인 아티스트, 레안드로 에를리치(Leandro Erlich)의 대표작 〈바티망(Bâtiment)〉이 29일 서울 노들섬 복합문화공간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된다. 프랑스어로 ‘건물’을 뜻하는 ‘바티망’은 도시 생활의 재미있는 요소들을 작품에 활용해 관람객들이 직접 보이는 현실을 새롭게 연출하며 작품 완성에 도전하는 관객 참여∙몰입형 설치 예술 작품이다. 실제 건물 모양의 거대한 파사드와 거울로 구성된 작품 안으로 들어가 관람객들은 마치 중력에서 벗어난 듯한 초현실적 시각 경험을 하게 된다. 관람객들은 바티망 위에서 각자 창의적인 포즈를 취하며 자유롭게 작품을 즐김으로써, 그 자체가 작품이 되는 예술적인 경험에 빠져든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오전 11:30

윤석열 대톨령, "바이오헬스 분야의 민간 투자 활성화 하겠다"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오전 분당 서울대병원 내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제4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하고 “코로나19 백신·치료제와 의료기기 분야의 기업 및 민간 전문가와 함께 바이오헬스 분야의 민간 투자를 활성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이 이날 경기도 성남 (주)아이엠지티 연구소를 방문해 나노 약물 입자 크기 측정 시연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오전 11:00

권성동, 90도 사과... 문자 관련 질문엔 "프라이버시라 언급하지 않겠다"

권성동 국민의힘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27일 국회로 출근하며 전날 윤석열 대통령과 주고받은 휴대폰 문자 메시지가 언론에 노출된 것과 관련해 “송구하다”며 90도로 허리를 숙여 사과하고 있다. 그러나 사건과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는 ‘프라이버시’(privacy·사생활 보호)라며 더이상 언급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상선 기자

김상선 기자

오전 10:00

어보를 보관하던 상자, 보록... 환수 문화재 언론 공개

환수 문화재인 '보록'(어보를 보관하는 상자) 언론 공개회가 27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의 집에서 열렸다. 문화재청과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은 글로벌 게임사인 라이엇게임즈의 후원을 받아 국내로 들여온 조선왕실의 문화재인 보록은 상단 손잡이가 거북이 모양이고, 뒷면 경첩의 아래쪽이 길고 내부에 무문 명주를 사용한 점 등을 볼 때 19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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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00

워싱턴 DC에 한국전 미군 전사자 4만 여명 이름 새긴 추모의 벽 준공

한국전쟁(6·25전쟁)에서 전사한 미군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미국 수도 워싱턴DC에 조성한 '미 한국전 전사자 추모의 벽'이 26일(현지시간) 유족들에게 공개됐다. 국가보훈처는 27일 오전 10시(현지시간·우리시간 오후 11시) '추모의 벽' 준공식을 워싱턴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 내 현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착공돼 15개월 만에 완공되는 한국전 참전비 추모의 벽에는 미군 전사자 3만6634명, 카투사 전사자 7174명 등 모두 4만3808명의 이름이 각인돼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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