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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대, 2022 해외취업연수과정 사업단 선정

중앙일보

입력

덕성여자대학교(총장 김건희)가 지난 12일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2022 해외취업연수과정(대학연합과정)에 선정되어 2년간(최대 4년)간 해외취업사업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덕성여대는 양질의 맞춤형 해외취업 교육과정 운영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대학의 기능도 확장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특히 ▲해외취업에 대한 학생들의 수요 대응 및 학생만족도 제고 ▲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 제고 및 해외 경험(도전) 계기 마련 ▲어려운 국내 기업 인턴/취업 기회 제한을 해외인턴십 및 취업으로 확장하여 경력관리 및 취업률 제고까지 가능하게 되어 해외취업지원의 교두보를 마련하게 되었다.

사업단은 총 4개의 과정(비즈니스 분야 3개과정, 디자인 분야 1개과정)을 운영하며, 덕성여대(대학일자리본부)는 미국 지역의 무역, 물류, 회계 직무의 수요를 기반으로 스마트 무역, 물류 & 회계 전문가 양성과정을 개설해 직무 및 어학 교육 등을 시행하고, 학생 맞춤형 컨설팅 등 과정 관리, 사후관리 체계를 갖추어 학생들이 현지에서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덕성여대 손재현 학생인재개발처장은 “본 사업을 통해 오랫동안 준비해온 취업에 대한 노하우가 발현 될 것으로 보이며, 덕성여대만의 교육프로그램이 저력을 바탕으로 괄목할만한 성과를 나타낼 것”이라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덕성여자대학교, 삼육대학교(총장 김일목), 대진대학교(총장 임영문) 3개 대학이 연합하여 Global InnoBiz 서울북부 연합사업단을 구성하였고, 사업 선정을 통해 대학의 인프라를 상호 공유 및 긴밀히 협력하면서 학생들의 글로벌 인재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해외취업을 통해 청년 학생들의 열정과 잠재력을 발휘하는 기회를 적극 제공하여 정부의 성공적인 해외취업지원 모델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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