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플러스, 중국 유통 1위 기업과 공동사업 맞손

MBC플러스와 중국 유통 전문 1위 기업 천기가 6일 중국 커머스 사업 진출을 위한 공동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글로벌 유통, 마케팅 시장이 비대면 환경으로 급속하게 바뀌며 중국으로의 소비재 수출 역시 직구 플랫폼을 통한 B2C 방식이 급성장 중인 가운데 MBC플러스는 중국 대표 커머스 플랫폼인 알리바바 티몰글로벌과 징동 인터네셔널에 MBC플러스의 공식 매장을 개설했다.

MBC플러스는 “대한민국 대표 K브랜드를 중국에 알리는 동시에 국내 기업과 우수 브랜드사를 대상으로 중국 내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여 중국 수출을 희망하는 많은 기업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MBC플러스는 이번 중국 커머스 유통 사업을 통해 광고와 세일즈가 연동된 신개념 마케팅으로 사업 영역을 강화할 계획이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