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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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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전력 수급 현황 살피는 한전 관계자들, 폭염에 전력 수요 연일 최고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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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전력 수급 현황 살피는 한전 관계자들, 폭염에 전력 수요 연일 최고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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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8오후 4:00

전력 수급 현황 살피는 한전 관계자들, 폭염에 전력 수요 연일 최고치 경신

장마와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는 8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전력공사 서울본부에 설치된 전력수급현황판에 전기 사용량과 예비율이 나오고 있다.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5시 기준 최대 전력수요가 9만2990MW(메가와트)까지 치솟아 기존 최대 기록인 2018년 7월 24일 오후 5시의 9만2478MW를 넘어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최대 전력수요가 치솟으며 예비전력은 6726MW에 그쳤고 공급예비율은 7.2%까지 떨어졌다. 통상 공급예비율이 10%는 넘어야 비상 상황 등에 대비해 안정적으로 전력공급을 할 수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뉴시스

뉴시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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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8오후 3:00

아베 전 일본 총리 피격 뉴스 보는 시민들

8일 오후 대구 북구 태평로 대구역에서 시민들이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일본 총리 피격 관련 뉴스 속보를 시청하고 있다. 아베 전 총리는 이날 오전 11시 30분쯤 나라(奈良)현 야마토사이다이지 역 인근에서 유세 도중 총을 맞아 쓰러져 심폐 정지 상태에 빠졌다. NHK 등에 따르면 경찰 당국은 살인 미수 혐의로 41세 남성 야마가미 데츠야(山上徹也)를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나라현에 거주하고 있으며 현재 무직이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용의자는 전직 해상 자위대 출신이다. 현지에서 취재 중이던 NHK 기자에 따르면 현장에서는 2발의 총성이 들렸으며, 이후 아베 전 총리가 피를 흘리며 쓰러졌다. 경찰 당국은 그가 뒤에서 산탄총을 맞았다는 정보가 있다고 전했다.

뉴스1

뉴스1

2022.07.08오후 1:00

피서객 기다리는 파라솔, 경포대 해수욕장 개장

피서철을 맞아 전국 해수욕장이 본격 개장을 시작한 가운데 8일 개장한 강원 강릉시 경포해수욕장 백사장에 파라솔이 줄지어 설치되어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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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8오전 12:50

적은 장맛비에 수면선 들어낸 순천 주암댐

8일 전남 순천시 주암댐의 수심이 낮아져 갈색 수면선이 드러나 있다. 환경부 영산강홍수통제소와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는 섬진강 수계 다목적댐인 전남 순천 주암댐이 오는 8일부터 가뭄 주의 단계에 진입한다고 7일 밝혔다. 봄 가뭄과 상대적으로 적은 장맛비 탓에 저수량이 1억7060만t인 주암댐의 현재 저수율은 24%까지 낮아졌으며 올해 1월 1일부터 오늘까지 주암댐 유역 강수량은 307㎜로 예년 622㎜의 절반에도 못 미치고 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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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8오전 12:30

1호 국산전투기 KF-21 지상활주 첫 공개

국산 기술로 만들고 있는 한국형 전투기 KF-21 '보라매' 시제기 1호기의 지상을 활주하는 모습이 8일 처음으로 공개됐다. 방위사업청 한국형전투기사업단은 지난 6일 경남 사천에 위치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KF-21이 격납고를 나와 지상에서 이동하는 현장을 공개했다. KF-21은 지난해 4월 시제 1호기 외관이 공개됐는데 자체 동력으로 움직이는 모습은 이번에 처음 선보였다. 설계부터 생산에 이르는 전 과정을 우리 기술진이 주도해 만든 KF-21은 폭 11.2m, 길이 16.9m, 높이 4.7m로 공대공은 독일산 AIM-2000과 영국산 미티어 미사일을 갖추며 공대지 무기는 GBU-12 등 미국제 외에 한화·LIG넥스원의 MK-82, KGGB는 물론 방사청이 개발하는 공중발사순항미사일(ALCM)도 장착 예정이다. 방위사업청과 KAI는 이르면 오는 25일이 포함된 이달 마지막 주에 KF-21 초도 비행을 계획하고 있다. 첫 비행은 기본적인 성능만 시험하며 40분가량 진행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비행에 성공하면 우리나라는 세계 8번째의 초음속 전투기 개발 국가로 우뚝 선다.

사진공동취재단

사진공동취재단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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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공동취재단

사진공동취재단

 사진공동취재단

사진공동취재단

 사진공동취재단

사진공동취재단

 사진공동취재단

사진공동취재단

2022.07.08오전 10:40

금의환향한 허준이 교수, 아들 얼싸안고 기쁨 만끽

필즈상을 수상한 허준이 미국 프린스턴대학교 교수 겸 한국 고등과학원 석학교수(KIAS)가 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마중을 나온 아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1936년 제정된 필즈상은 4년마다 수학계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루고 앞으로도 학문적 성취가 기대되는 40세 미만 수학자에게 주어지는 수학 분야 최고의 상으로 아벨상과 함께 '수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린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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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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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연합뉴스

2022.07.08오전 9:40

비바람에 험난한 출근길, 오늘도 오락가락 비…무더위 계속

전국 곳곳에서 비가 내린 8일 오전 시민들이 출근길에 나서고 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 15~18시까지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남부 지방과 제주도에는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오는 곳도 있을 전망이다. 무더위도 이어진다. 오늘 서울 한낮 기온은 29도, 대구가 34도로 일부 수도권 지역을 제외하고는 폭염 특보가 이어질 전망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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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연합뉴스

2022.07.08오전 9:30

尹 대통령, 이 대표 징계에 대해 "당원으로서 참 안타깝다…당무 언급 부적절"

윤석열 대통령은 8일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당 중앙윤리위원회로부터 '6개월 당원권 정지' 징계를 받고 당내 혼란 양상이 빚어지는 데 대해 "대통령으로서 당무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 징계가 이뤄졌다. 국민의힘에서 혼란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저도 국민의힘 당원 한 사람으로서 참 안타깝다"며, "하여튼 당의 의원과 당원들이 힘을 합쳐 어려움을 조속히 잘 극복해 나가길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정현 기자

강정현 기자

2022.07.08오전 8:50

김일성 28주기 맞아 금수산 참배하는 김정은 위원장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조부 김일성 주석 28주기인 8일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김정은 동지께서 '민족 최대 추모의 날'에 즈음하여 조선노동당 각급 당위원회 조직부 당생활지도 부문일군(간부) 특별강습회 참가자들과 함께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이 부인인 리설주 여사나 당·정·군 고위 간부들을 대동하는 건 늘 있던 일이지만, 특정 회의 참석자들과 동행 참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노동신문=뉴스1

노동신문=뉴스1

노동신문=뉴스1

노동신문=뉴스1

노동신문=뉴스1

노동신문=뉴스1

2022.07.08오전 8:30

강원 고성 아야진항 창고 화재, 선박으로 옮겨 붙어

8일 0시 44분께 강원 고성군 토성면 아야진 항구에 있는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창고 2동과 선박 2척이 전소하고, 인근 다른 선박 2척이 부분 소실됐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해 2시간 만에 불을 껐다. 화재 선박은 창고 인근에 정박 중이던 어선들로 전소한 2척은 침몰됐다. 기름 유출을 우려한 해경은 주변에 오일펜스를 설치하는 등 방제작업을 펼쳤다. 소방당국은 어구 보관용 창고에서 불이 났다는 목격자 신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사진 속초해경

사진 속초해경

 사진 속초해경

사진 속초해경

 사진 속초해경

사진 속초해경

2022.07.08오전 4:00

당 윤리위서 당원권 6개월 정지 중징계받은 이준석 "당대표 물러날 생각 없다"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8일 새벽 성 상납 증거인멸 교사 의혹을 받는 이준석 대표에 대해 '당원권 6개월 정지'라는 중징계 결정을 했다. 윤리위는 전날 오후 7시부터 이날 새벽 2시 45분께까지 국회 본관에서 약 8시간에 걸친 심야 마라톤 회의를 열어, 이 대표의 소명을 듣고 내부 논의를 거친 끝에 이 같은 징계 결정을 내렸다. 지난 4월 21일 윤리위의 징계 절차 개시가 결정된 지 78일 만이다. 이양희 윤리위원장은 징계 결정 사유에 대해 "이준석 국민의힘 당 대표 이하 당원은 윤리규칙 4조 1항에 따라 당원으로서 예의를 지키고 자리에 맞게 행동하여야 하며 당의 명예를 실추시키거나 국민 정서와 동떨어진 언행을 해서는 안 된다는 것에 근거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 대표는 이날 오전 KBS 라디오에 나와 이번 윤리위 결과에 대해서 "수사 절차가 시작되지도 않은 상황 속에서 6개월 당원권 정지라는 중징계가 내려졌다는 것은 저는 아무래도 윤리위원회의 형평에 대해 이의를 제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처분이 납득 가능한 시점이 되면 그건 당연히 그렇게 받아들이겠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그렇지 않다). 가처분이라든지 재심이라든지 이런 상황들을 판단해서 모든 조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선 기자

김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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