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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리커브 양궁, 월드컵 3차 파리 대회서 금메달

중앙일보

입력

김제덕 양궁 국가대표가 지난해 7월 26일 도쿄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남자 양궁 단체 결승전에서 과녁을 향해 활을 쏘고 있다.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김제덕 양궁 국가대표가 지난해 7월 26일 도쿄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남자 양궁 단체 결승전에서 과녁을 향해 활을 쏘고 있다.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한국 남자 리커브 양궁 대표팀이 2022 현대 양궁 월드컵 3차 대회에서 단체전 금메달을 따냈다.

남자 대표팀은 26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미국을 6대 0으로 이기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 개인전에서는 김제덕과 오진혁이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따냈다.

김제덕은 결승에서 마르쿠스 달메이다(브라질)와 슛오프 승부 끝에 5-6으로 아쉽게 졌다.

오진혁은 3~4위 결정전에서 단 올라루(몰도바)를 7-3으로 물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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